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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의 이런 여자 직장 동료...

ㅇㅇ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1-02-28 23:13:40
글 내립니다.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4.33.xxx.2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8 11:17 PM (220.76.xxx.4)

    그러다가 일 냅니다. 이런 여자들에 대해 남자들 편히 생각해서 잘해주면 꼭 지에게 관심있어서 그런 줄로 알고 일 냅디다. 한마디로 지 남편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지 남편이 받아주지 못하니 남의 남정네에게 그렇게 하는 거지요.

  • 2. ..
    '11.2.28 11:18 PM (1.225.xxx.86)

    여.자.사.람.동.료.로 봅니다.
    (여.자.동.료.와의 차이는 설명 안해도 아시죠?)

  • 3. 좋아보이진않죠
    '11.2.28 11:18 PM (58.145.xxx.249)

    남자가 저러고다녀도 안좋아보이구요..
    남편분께 어울리지말라고 하세요. 괜히 몇번어울렸다 구설수라도 나면 남편분께도 안좋거든요

  • 4. 과민반응
    '11.2.28 11:24 PM (218.146.xxx.40)

    하시는 듯 한데요.정말 흑심이 있으면 저런 방법 쓰지 않아요.

  • 5. 직장마다
    '11.2.28 11:27 PM (58.76.xxx.244)

    분위기 나름이죠.
    전 동년배가 없어서 반말은 안하고 지내지만 백만년만에 회식 한번씩 하면 가급적 늦게까지 사람들이랑 어울리려 하는 편이예요. 직장맘도 인간인데 칼퇴근 육아에서 벗어나 한번씩 스트레스 푸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시시콜콜 업무외 개인적인 문자는... 좀... 유부들이라면 자제할 필요성이 있죠.

  • 6. 별로.
    '11.2.28 11:32 PM (58.145.xxx.249)

    프로페셔널해보이지않죠...(자기관리 안되는걸로 보임)
    남편한테 이 얘기해주니까 ㅉㅉ 거리는데요.

  • 7. 저도
    '11.2.28 11:38 PM (114.207.xxx.160)

    별로인데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저도 얽히는 거 최대한 자제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저렇게 밀착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너무 날카롭게 대응하진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남자들 극히 일부는, 조신하고 선을 긋는 여자를 차갑다 느끼고
    저렇게 많이 오픈하는 여자를 편하다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여자들이 그런여성 옆에서 보면 참 많이 허한가보다 싶고 불안정해보이는데.

  • 8.
    '11.2.28 11:38 PM (121.139.xxx.252)

    어떨거 같냐면요.

    재수 없을 것 같아요. ㅎㅎ

    미혼이라도 좀 그런데 애들까지 있는 엄마가 저런다면 한심한 거죠.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말씀하시는 것 보니 자주 그러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암튼 남편분은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지만 저라면 그냥 넘기지는 않을 듯 합니다.

    남녀 관계라는 건 미리미리 단속해서 손해 볼 것 없지요.

  • 9. 미소중녀
    '11.2.28 11:43 PM (125.152.xxx.139)

    다 성격나름이죠. 제 친구들도 유부녀들인데 가끔 1년에 한두번 우리들만의 모임가지면 한친구는 1차만 끝내고 집가고싶어 안달복달(처녀때 안그랬는데..).. 한 친구는 어쩌다 이렇게 즐기는거니 아주 날잡았다 생각하는지 나이트까지 가자고 졸라대는 친구..근데.. 확실히 후자인 친구 스타일은 개방적이랍니다. (바람도 쉽게 피고 ^^) 다 성격나름이랍니다.

  • 10. 회사
    '11.3.1 12:08 AM (112.170.xxx.228)

    회사 분위기 나름입니다.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마세요.

  • 11.
    '11.3.1 12:41 AM (211.234.xxx.37)

    다른건 당사자가 아니니 모르겠구요.
    여자는 회식할때 늦게까지 같이 술마시며 동료들과 스트레스풀면 안되나요?
    같이 일하고 그 프로젝트 마치고 자축하는데 여자라 안되나요?
    여자니까 밥만 먹고 집에 가야하나요?
    참 어이없네요.

  • 12. 롤리폴리
    '11.3.1 9:26 AM (182.208.xxx.74)

    이런 경우의 얘기를 들을때마 전 생각하는 것이...

    성격차이 / 문화적 차이 다 좋은데요. 일반적인 공감대에서 저게 일반적이지는 않다고 봐요.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할때에는 어떤 식이던 좋지않게 받아들여질것을 감수한다고봐요 (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

  • 13. 유부녀직장인
    '11.3.1 9:52 AM (125.128.xxx.77)

    사회생활 편하게 하시는 분들 많으신가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이고 회식이고 남자들과 똑같이 합니다. 절대 애 때문에..이러면서 먼저 자리 뜨지 않습니다. 유부녀 티 안낸다는거지요. 애 엄마니까..하면서 다들 이해한다고요? 애 엄마가 왜 저러냐..하고 욕한다고요? 됐구요. 애 엄마라고 이리 빼고 저리 빼면 결과는 남자 후배들에게 먼저 진급자리 내주는 결과밖에 돌아오는게 없습니다. 치열하게 삽니다. 꼭 필요한 회식엔 절대 빠지지도 먼저 가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남자동기들보다 먼저 진급했습니다.
    직장생활 매달 월급받는걸로 만족하려면 모를까 그리 설렁설렁했다가는 밀리기 쉽상이죠.
    물론 회식이 그리 자주있는건 아니라서 가정생활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근데 원글님 남편 회사 여자동료의 경우엔 좀 이상하네요. 늦게까지 같이 일하고 회식하는것 까지는 좋은데 왜 문자에 전화질인가요. 전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라고 딱 거기까지입니다.
    왠 타이어를 골라다라는 둥.. 별.. 정말 개념없는 여자입니다. 이상한거 맞습니다.
    참 이상하네요 ~~

  • 14. 저도 유부녀
    '11.3.1 11:38 AM (121.176.xxx.230)

    애 있는 유부녀는 회식 2,3차에 빠지나요? 전 그럼 안된다고 생각해서 꼬박꼬박 다 참석하고 끝까지 있다가 가는데, 여기 댓글은 위의 유부녀 직장인님 말고는 반대라, 뭔말인가했네요.

    그런 회식자리에서 서로에 대하여 인간적인 신뢰도 쌓고, 그래야 업무적으로도 더 배정받고 그런게 당연히 있기 마련이라 일의 연장이라 보는데요, 2,3차 가는것이 이상한 것처럼 쓰셔서 의아했습니다.

    물론 그 외 개인적으로 문자 하던지 연락하는 것은 아주 이상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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