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O피콜 직화오븐 확 질러버릴까용? ㅠ.ㅠ
G모 샵에 올라온 후기 3500개 거의 다 (-_-; 미친거 맞죠 저?) 읽어보고
그래도 사까마까 결론이 안나는데 보니까 쿠폰이 1만원짜리가 있길래
약 57,000원돈에 구입가능하네요.
여러분들께서 옆구리 찔러주시면 지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저거 해보고 생생솔직 후기 올려보렵니다.
자~~~~~~~~~~~~~~ 찔러주세요~~~~~~~~~~
엉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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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나
'09.11.8 1:10 PM자주 꺼내쓰고 활용할 수 있으면 사도 좋을 거 같은데요 ^^
저는 생선이나 고기를 잘 안 먹고 고구마는 양면팬에 구워도 충분해서 필요없겠다 싶어서 안 샀는데 삼겹살이나 닭고기 자주 해드시고 새우, 생선 잘 구워드시는 분들은 잘 활용하시더라구요.2. 아쿠아블루
'09.11.8 1:18 PM - 삭제된댓글저도 후기 많이 찾아 읽고, 실제 물건을 봤는데..
크기가 좀 되고, 설거지가 좀 ..
자주 해먹기엔 설거지가 번거로울까봐 보류중이예요.3. 성원뿌냐
'09.11.8 1:21 PM자주 사용하기엔 번거로워서 좀 사용하다 창고행 될 거 같은데요
사실 전기 오븐도 있고해서 필요가 없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 제품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 의아해요 ^^ㅋ4. 노랑감귤
'09.11.8 1:29 PM저도 첨엔 구입을 망설이다가...한번 사봤는데....잘 써먹어지긴 해요...단..저같은 경우는...뭐 별다른 주방도구가 없어요..뭐 오븐도 없고(크기 작은 전기미니오븐은 있으나 그건 너무 작아서 요샌 잘 안 쓰거든요) 생선구이기도 없고 전기그릴도 없고 뭐 7년정도써서 패킹 다 닳은 양면팬 말고는 별다른게 없었어요..그래서 그런가..저같은 경우는 구입한지 20며칠되었는데 잘 쓰고 있어요..설거지는 뭐 그닥 번거롭진 않은데..뭐 다른 거 산다고 그게 설거지가 쉬운 건 아닌거 같아서..
글고..그 제수용 옥돔 같은 건 못 구워요..그 직화캡 같은 거 씌우면요..좀 큰 고등어도 다 안 들어가서 4등분해서 놔서 구웠거든요..울 시엄닌 맨날 산요 전기그릴로 잘 구우시는데..여기선 그건 안 될 거 같아요...
그냥 별 주방도구 없으시고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고구마도 밑에 물 안 넣고 중불로 굽고 막판에 센불로 구워주니 껍질왕바삭하고 겉도 잘 익은 군고구마 되고 좋더라구요...아직 닭을 안 해봐서...닭 하면 뭐 기름기 쫙 빼지고 그런다고 하던데 그건 제가 안해봐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어요...
크기가 좀 커서요...어디 수납장엔 못 넣고(저같은 경우는) 요샌 고구마도 수시로 굽고 자꾸 쓰니 걍 씻고 말린 후엔 어디 부엌한켠에 뒀다가 쓰고 그러네요..
잘 생각해보고 사시어요..5. 흰빵
'09.11.8 2:20 PMcjmall에서 이런저런 쿠폰 적용시켜서 4만8천 정도에 구입했어요.
고구마랑 닭은 확실히 괜찮구요...(이거 사구 고구마 한박스 더 구입했어요. 너무 잘 먹어서..)
로스구이류는 그냥 팬이나 그릴이 나아요. (생선은 아직 안해봐서..)
세척이나 보관은 좀 문제라서 베란다에 보관했다가 꺼내 쓰고 다시 베란다로....
한동안 열심히 쓰다가 방치하겠지만 고구마는 계속 여기다 구을 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땜에 고민이라거나 술안주로 치킨 많이 시켜먹는 집은 좋을듯해요.
근데 밥 반찬용으로 매일 쓰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면이 있는게...
이거 가스렌지 올리고 나면 국이나 찌개 올릴 공간이 좀 부족해요.
삼겹살 같은 거 구을 때도 너무 오래 걸리고 바삭하지도 않구요.6. 꿀짱구
'09.11.8 3:06 PM흑... 찔러달랬더니 말려주시는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실 저희집도 별다른 조리도구가 없고(오븐, 전기그릴, 생선팬, 양면팬, 암것도 없답니다. 오로지 후라이팬 뿐 -_-;), 뭐 시켜먹을 데도 마땅치 않은데 아이 간식은 만들어 주고 싶고(닭 구운거나 뭐 이런거; 사실 요리도 잘 못하는뎁;) 에... 또 뭐더라... 갑자기 고구마가 왕창 생겼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난감하고;; 썩으면 아깝고;;
오븐 사놓고 수납장으로 쓴다는 분들이 하두 많아서 걍 저거 사볼까 했었어요. 아우... 사까마까 아직도 망설여지네요. ㅎㅎㅎ7. 아이스라떼
'09.11.8 4:50 PM미니오븐기 있는데 행사때 키친플라워 직화오븐구기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군고구마 좋아하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듯,,,군고구마만 만들어 먹어도
본전은 뽑을듯해여..저는 요번 주말내내 닭날개사다가 맥주파티 했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 술안주로도 좋고,,,부피크고 설겆이 귀찮은것만 빼고
만족해여...자꾸 쓰다보면 요령도 더 늘겠죠...8. 핑크리본
'09.11.11 11:34 AM저도 처음엔 한번 써보고싶다 하는 맘이 간절해서 상품평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린다하고 수납해 놓을곳이 없어서 포기하고 그냥 양면팬셋트로 샀거든요...
그런데 이젠 직화오븐 안사길 잘했다 싶은게 아는집들 놀러가면 그 큰녀석 식탁위에도 턱, 싱크대위에도 턱 어디 안에 못 들어가니 다 죄다 나와 있더라고요...
전 차라리 양면팬 추천하고 싶어요...
양면팬에 고구마, 생선, 휴게소에서 먹는 알감자구이(전 이거 완전강추) 닭구이(기름은 안빠지지만) 다 가능하고요...
셋트로 같이 오는 누룽지팬으로 찬밥 다 누룽지 해주니 아이들 간식으로 잘 먹고 밥 남는거 없으니 끼니마다 따듯한밥 해먹을수 있고 너무 좋아요...
다만 이것도 붙어 있어서 세척시 좀 번거롭긴해요...
그래도 수납이 아주 잘되니 전 만족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