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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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로 물건 부쳐보셨나요?
발상의 전환 |
조회수 : 3,693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8-09-02 17:12:21
아이가 어려서 이번 추석 면제 받았거든요.
그랬더니 좋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머님 서운한 마음이라도 가시게 떡 좀 보낼까 하는데요.
이게 택배로 보내기가 그래서...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어른들이 고속버스편에 짐을 보내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도 그렇게 하나요?
그렇다면 가격은 얼마나 하고 모든 시간대에 가능한가요?
우등버스나 일반이나 요금은 동일한 건지...
보내보신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예쁜 며느리는 못 되도 미운 며느리는 면하고 싶거든요.
도와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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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빈빈이
'08.9.2 5:25 PM터미널에 가시면 수하물 취급하시는데가 있어요 거기서 물건 보낼수 잇습니다
그곳에 가면 물건 번호와 차번호 그리고 도착 예정시간까지 알려줍니다
우등이나 일반버스 요금과는 상관이 없어요
근데 이건 택배하곤 달리 터미널 까지 찾으러 가셔야 해요
물론 물건을 보내실 때도 직접가져가시거나 퀵서비스를 이용하여야 하구요
조금 번거로울실 것 같은데요.....2. 발상의 전환
'08.9.2 7:18 PM남편 시키려구요. ㅋㅋ
어쭤봤더니 어머님도 찾으러 오신다고 하시네요.
빈빈이님 감사합니다.3. 윤주
'08.9.2 9:10 PM다른것으로 하셔야지 떡은 좀 그렇네요....시골에서 농사지은 쌀로 만들어 도시에 자식집에 보내는것도 아니고...떡은 오고 가고 머뭇거리다 보면 쉬기 딱이네요.
4. 발상의 전환
'08.9.2 10:49 PM시댁이 농사짓는 시골 아니고 중소도시여서 그래요.
이번에 떡도 안 하신다고 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서울에서 보내는 떡이 맛있으시다고...!
제가 잘 시키는 떡집이 있는데 맛이 괜찮아요. 포장도 정갈하고.
무엇보다도 고명부터 떡에 바르는 기름까지 모두 국산을 쓴답니다.
가격은 조금 더 줘야 하지만 그쯤은 감당할 정도예요.5. 유칼리
'08.9.3 12:15 AM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건데.. 박스 하나로 부치세요^^ 박스가 크건,작건 상관없이 박스당 요금을 받습니다^^
6. 헵번
'08.9.3 9:45 AM안에 아이스팩 하나넣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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