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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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 옷감 판매처와 재단하는 곳
발상의 전환 |
조회수 : 5,803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6-12 16:02:16
저희 친정엄마가 좀, 많이, 뚱뚱하세요.
윗옷은 니트 종류로 사서 입으시거나
백화점에서 가끔 큰 사이즈가 나오면 연락이 올 정도예요.
바지는 여름이면 종종 맞춰 입으시곤 하는데
아주 예전에 동대문에서 한번 맞춰 보신 적이 있으셔서
이번에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거에요.
그 때는 친구분들이랑 가셔서 잘 모르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따라 가긴 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
원단은 어디서 사면 되는 건지...
옷감 가지고 재단 해주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원단 시장 같은 곳은 일찍 문을 닫기도 하는데 영업시간이 어찌 되는지도 알고 싶구요.
또 바지 하나 정도 만들어주는데 보통 얼마의 재단비를 받는지도...
저희 엄마가 직접 가지 않고 제가 엄마 옷을 가져가는 걸로 대체가 될까요?
82cook에만 들어오면 질문이 많아집니다.
저는 언제쯤 고수가 되서 답변만 달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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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hatenay
'08.6.15 4:48 PM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내려서 종합상가 방면 출구로 나가셔요~(중간중간 호객하는사람들 다 뿌리치시고...)
나온방향 그대로 쭉 직진 하시면 우리은행 다음건물이 아마 D동상가 일꺼예요...
거기 2층에 올라가면 맞추는 집 많아요...
몇주전 물어보니 기본형 여자 투피스 공전만 15만원 하더군요~
아마 원단은 종로5가쯤 있는 광장시장에 많을거예요~
D동상가도 있긴 한데 거기는 면제품이많은편이거든요...
아마 샘플옷 가지고 가면 어머님께서 직접 안 가셔도 될꺼예요~2. chatenay
'08.6.15 4:52 PM아~시작시간은 잘 모르겠구..오후5시쯤 문 닫는걸로 알고 있어요....
3. 윤혜맘
'08.6.15 10:59 PM오전8시부터 시작합니다..
4. 발상의 전환
'08.6.16 9:28 PM답변 없이 지나가나 했어요.
두 분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효도 한번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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