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용할만한 난방기-라디에이터와 근적외선...?

[다연이네]

이사간 집이 중앙난방 끝집이라 좀 추워요.
난방기를 사야할 것 같은데...어떤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라디에이터를 유력하게 뽑고 있는데 처음사는 거라 제조사와 기능이 참 생소하군요.
지금 봐둔것은 NOC-1543TLGT 라는 모델인데 제조사는 EWT라는 곳이래요.
15핀/12평형/3000W/타이머/온도조절/안전장치/온풍팬의 기능이 있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전기 난방기 사용하면 누진세때문에 무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데...그것도 좀 걱정되고...

혹 아파트에서 보조 난방 사용하고 계신분, 어떤게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해꺵이]

해깽이 아빠 입니다~
상품들은 다들 비슷 비슷 합니다.
라디에이터 같은 경우는 내부의 공기를 천천히 데펴주어서 어느정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상품입니다.
근적외선 처럼 키자마자 확 뜨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은 아닙니다.
라디에이터 구입 하시는 분들중에 왜 이리 열이 안올라가냐고 반품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ㅜ.ㅜ

은근히 뜨듯하게 데피는덴 라디에이터가 / 사용하실때 확실한 뜨듯함을 바로 느끼시기엔 근적외선이...^^ 전원을 off 하시게 되면 라디에이터쪽 보다는 근적외선이 더 빨리 기온이 떨어집니다.

어째튼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둘다다...전기세가..만만챦다는..후덜덜 ;;;;
전기세 많이 나옵니다. 조심하세요. ^^ 상가 건물이나 회사건물 같은 곳이라면 사용 전력량이 커서 상관없으실텐데요 . 일단 겨울 난방 가전쪽은 거의가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움 안되는 말만 늘어 놓았네요 이구..
예약 타이머가 가능한 라디에이터를 사용 하시는게 개인적으로 더 나을듯 합니다.
꺼졌다 켜 졌다를 반복 하는 식의 기능의 라디에이터를 사용하시는게 주무실때도 계속 틀어 놓지 않으셔도 될만하다고 생각 되네요.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도움이 많이 안되드려 죄송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