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압력솥 압력이 자꾸 새는데요....

[당신의선물]

패킹은 근래에 새걸로 갈았구요.
그래도 압력이 새길래, 오늘 백화점에 가서
손잡이 주위에 달려있는 압력조절추(?) -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를 사다가 갈았어요.
그래도 압력이 새는거있죠.

저는 그 추가 문제일거라 생각하고 뚜껑은 안가지고 갔었어요.
날도 춥고... 갑자기 가게 된거라.. 뚜껑은 생각도 안했죠. ㅠ,ㅠ

패킹도 추도 문제가 아니라면 뭐가 잘못된걸까요.
물론 뚜껑을 들고 가면 알 수 있겠지만
집에서 백화점이 멀기도 하지만 추운 날씨에 애 데리고
무거운 솥뚜껑 들고 집 나서기가 만만치 않아서요.

ㅠ,ㅠ
혹시 뭐가 잘못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천사여우]

손잡이 부분 어딘가가 미세하게라도 깨져 있으면 김이 샙니다...
저도..밥하다가 몇번ㅇ르 다시 닫아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as맡겨도 조금 지나니... 그냥 씁니다...

[새콤달콤]

압력이 새는 부분이 어느부분인가요? 제가 보기엔 뚜껑쪽의 손잡이에서 새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두 거기서 김이새서 새로 갈았답니다.

[당신의선물]

네 손잡이에서 새는데요. 그럼 손잡이를 갈아야 한다는 말씀...?
아궁.. ㅠ,ㅠ
압력솥은 깨지고 냄비뚜껑도 저희 아기가 던져서 부러뜨리고
(이건 as가 안된대요.) 흑흑흑
멀쩡한 살림이 없네요

근데 손잡이는 얼만가요?


천사여우님 새콤달콤님 감사합니다.

[프쉬케]

가장 확실한건 뚜껑채로 가져가 보시는건데요.....
저도 집에서 할땐 계속 김새고(손잡이에서..) 추 안올라오고(김 새니까..)......밥타고(추 안올라오니까..)
하여,몇일전에 그 무게의 뚜껑 들고 아이랑 다녀왔다지요...^^;;;
약오르게도 그곳에서 테스트할땐 멀쩡히 밥 잘되더라는......두번이나요...ㅡㅡ;
10월쯤 고무패킹을 갈았었는데,혹시나...해서 뜨거운 물에 푸욱~담궜다가 쭉쭉 늘려서 끼웠더니....지금 그솥에 밥한거 남편이 먹구갔네요...
ㅡㅡ;;;
고무패킹 줄은건,기간이랑은 상관없나봐요....(너무 장황한 내용에,짧은 결론...^^;;;;;)

[새콤달콤]

손잡이 29,000원이었어요 롯데백화점에서요.. 냄비는 휘슬러 본사로 보내셔야될거예요.. 백화점에선 안해주더라구요.. 저두 이번에 압력솥 부속에 오만원넘게 들어갔네요..

[당신의선물]

여러모로 돈 들어갈 일이....
프쉬케님,,, 새콤달콤님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