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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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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밀대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1,47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1-18 10:53:51
은성밀대 물걸레질 나무바닥 청소 할만한가여?..
혹시 물기가 흥건이 남거나 그럴까봐 망설여지네여,..,,편하기는 할것 같은데...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비
    '05.11.18 11:05 AM

    거의 물기가 없어요.. 은성밀대는 걸래를 물에 묻혀서 쓰는거지만 걸래를 물에 담구는 것이 아니구요.
    스프레이 등으로 약간 만 뿌리고 사용하는거라도 들었어요.
    젖은 걸래를 사용하지마시구요 스프레이로 약간 뿌려 사용하세요.

  • 2. watchers
    '05.11.18 5:10 PM

    전 나무바닥은 아니고 장판인데,
    은성밀대 물걸레용은 얇아서 물빨래한 후에 꽉짜져요.
    꽉 짠 후에 사용하시면 물이 흥건하거나 하진 않을꺼에요.
    저희 언니는 마른걸레용으로 물걸레 사용해봤는데 괜챦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3. kenster
    '05.11.18 7:24 PM

    지지난주던가? 목요행사장에서 직접 샀어요.
    겨울에 머리 말리기 힘들어서 극세사 스포츠 타월만 몇 장 사려고 나갔는데
    로고가 잘못 찍혀 반품 들어온 물건을 장당 천원에 건졌답니다.
    돈 굳었다며 좋아라 구경하다가 밀대를 충동구매해버렸으니 결국 예산보다 더 써버린 셈이지만
    모두 사용해 본 지금은 밀대걸레의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살 때 물어보았는데, 마른걸레용과 물걸레용 패드가 따로 있는 건 아니래요. 그냥 색깔 차이라고요.
    물걸레질 할 때는 물에 적셔 짜는 것보다 분무기로 걸레에 물을 뿌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가르쳐주셨구요.
    배운 대로 마른걸레질부터 한 뒤 깨끗한 걸레로 바꾸어서 물걸레질했더니 바닥이 말끔해졌어요.
    한 번 쓰고 나면 쓰레기로 내놓아야 하는 부직포 걸레보다 저는 훨씬 마음에 들던 걸요.
    스팀청소기에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굳이 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집이 넓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결혼하는 친구 선물로 주게 다음주에 한 번 더 다녀올까 싶어요.
    그런데 한 가지 단점: 행사장이 전철역에서 생각보다 멀어요. 한참 걸었습니다. ^^;

    은성 밀대 오래 써 보신 분들, 단점은 없나요? 극세사가 빨리 닳는다거나, 관리가 어렵다거나...
    산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아직은 그저 좋은데, 단점도 정확히 알아두고 싶어요.

  • 4. 현이네집
    '05.11.19 8:48 AM

    행사가 목욜로 바뀌었나요?
    수욜일에 했어는데요.

    담주에 갈려 햇는데,자세히 알려주세요.

  • 5. kenster
    '05.11.19 9:57 AM

    앗! 죄송합니다!! 목요일이 아니고 수요일이에요. 제가 쓸 때 실수했네요;;;;
    10시인가 11시에 시작해서 3시에 닫는데요. 저는 1시쯤 다녀왔구요.
    남구로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쭉- 직진하세요.
    구로남초등교와 한미은행을 지나면 좌측 전방에 5층짜리 실버스타 건물이 있습니다.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고 매대는 생각보다 작지만 (물건도 몇 가지 없어요)
    기본 용품만 구입하신다면 꽤 괜찮은 기회일 것 같아요. 행주나 수건, 욕실화, 가운, 밀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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