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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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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는 세탁기에 대하여 .....

| 조회수 : 1,41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11 15:13:01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길 들어오니 괜히 이상하군요..
다름이 아니오라   삶는 세탁기를 써보신 분들~~~~
많은 리플 올려주시길요...
안녕히 계셔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osle
    '05.11.11 10:26 PM

    제가 써본 분, 아니 매일 쓰는 분인데... ㅋ
    이거 아니었으면 천기저귀는 절.대. 못썼을 것 같네요.
    근데 뭘 궁금해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질문해 주시면 답해드릴께요.

    참고로 제가 쓰는거 보고 세 사람이 질렀습니다. 허허허~

  • 2. 푸우댁
    '05.11.12 4:26 PM

    저같은 분이 또 계시는군요... ^^
    저도 삶는 세탁기 덕분에 면생리대 씁니다.
    지난 여름에 이곳에 문의 드리고 아가사랑 사서 너무나도 잘 쓰고 있어요.
    왜 진작 몰랐나 싶고, 지난 몇년간 큰 찜통 들고 내리던 것이 얼마나 억울하던지...
    표준 삶음으로만 해도 아주 깨끗하게 잘 삶아져요.
    작아서 일반세탁도 부담없이 할 수 있구요. 손빨래 할일이 없어요.
    전 일반세탁기앞에 두고 쓰는데 동그마니 앉아 있는 모습도 어찌나 이쁜지...
    제가 정말로 이뻐라하고 있어요. ^^

  • 3. Goosle
    '05.11.12 4:46 PM

    그치요~ 정말 손빨래 할 일이 없어요.
    제가 세상에서 젤 싫은게 손빨래랑 무릎꿇고 걸레질하는 거예요.
    실은 집안에 류마티스 가족력이 있기땜시 예방 차원에서..라는 대외용 멘트도 준비해놓고. ㅋ
    니트옷이나 합성섬유 빨래감 한두개 나올 때나 아기 헝겊장난감 빨 때도 섬세코스 돌리면서 이뻐라~ 합니다.
    엇! 근데 저 이 세탁기 판매사원 아닙니다. 흑흑~

  • 4. 토니맘
    '05.11.12 7:35 PM

    저도 아기사랑을 한...4년째 쓰고 있습니다. 면속옷류와 타월은 이곳에 직행합니다.
    저는 게을러서(^^;) 걸레도 모아서, 행주도 모아서...따로 따로 모아서 한꺼번에 삶
    습니다.
    그리고 적은 용량의 빨래는 이곳에서 바로 바로 빨아줍니다.
    그러다 보니 큰 세탁기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쓰게 되고 주로 아기사랑을 쓰게되네
    요.
    암튼 드럼세탁기는 사용을 안 해 봤지만 아기 사랑 고장 나면 또 하나 살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 5. suk
    '05.11.12 10:22 PM

    근데,아기사랑 전기요금은 많이 안나오는지 궁금해요? 저도 둘째를 낳으면 아기사랑을 써볼까 생각중인데, 드럼세탁기 삶고 건조하는 기능을 쓰면 전기요금 엄청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서요..

  • 6. 올리브
    '05.11.12 11:47 PM

    생각보다 전기요금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는거 같네요. 저희집이 항상 누진세를 붙게 전기를 사용하는
    집인데 삶는세탁기 쓰기전이나 쓰고나서나 그닥 차이가 나진 않는듯..드럼의 삶는기능은 전기요금이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요. 암튼 제가 결혼 후 장만한 살림살이중 우리 남편이 잘 사줬다고 칭찬하는
    품목중의 한개라고 하지요 ㅎㅎ

  • 7. 양파공주
    '05.11.14 4:31 PM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
    저도 3년째 쓰고 있는데 둘째 천기저귀 직장맘이래도 이것때문에 가능했어요. 속옷이며 수건 뽀송하게 삶아주니 여름 수건 많이 나올때 정말 고맙고 진짜 괜찮은 제품이에요.
    올케 아기 낳으면 선물로 주려고 맘 먹고 있어요.

  • 8. 개똥이
    '05.11.14 5:57 PM

    드럼세탁기 전기요금 많이 안나와요.
    저는 직장생활할때, 이불같은거 삶아서 건조기능까지 해놓고 출근하곤 했는데요...(이불세탁을 좀 자주 했어요.) 그래도 월 15000원도 안나왔어요. 빨래도 자주하고 건조 자주 썼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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