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기태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클로버]

제 주변에 포상기태로 종합병원에 입원을 해서 치료중인데
자세한 원인,치료방법 등
알고싶어요...
제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좀....

[나의왕자 공주]

나이가 얼마나 되시나요?
전. 이것은 나이가 많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온다고 들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걸리셨거든요.. 사람에따라 징세의 강약이 달라요..
많이 아픈신가봐요?
1주일정도 치료하면 낳습니다.잘먹고 휴식을 많이 취하는것이 빨리 낫는방법입니다.
빨리 완켜되삼!!!

[넙죽이]

위의분은 대상포진을 언급하고 계시네요.포상기태는 가임여성이 정상적인 임신이 되지않고(자궁에 아기가 자라야되는데...)포도같은 덩어리가 뭉글뭉글 자라는 악성종양이라고나할까?여성에게는 치명적인 병이지요.그 것때문에 죽는 경우는 보지못했지만 좋지않은 병이지요.

[들꽃]

저의 힘들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전 큰아이낳고 둘째임신을했는데 어느날 물처럼 핏물이 흘렀어요.
그래서 유산되나 놀라서 병원을 갔더니 포상기태라하면서
강남 성모병원으로 가라면서 소견서를 써주셨어요.

의사선생님말씀이 10%정도가 암이될확률이 높다며 1년간 수치검사하고 아이는 갖어서는
안된다 하셨어요,

정말 피말리면서 1년간 일주일에 한번씩다니다 수치보고 보름에 한번 다시 한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1년간 정기검진을 받았어요.

그후 다행이 정상수치가되어 둘째아이를갖고 그 아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요.

아무염려마시고 병원에서 관리받으시면 괞찮아지실꺼예요.

저도 그당시는 정말 힘들고 지쳤었는데 그것을통해서 아픈사람 불쌍히 여기는마음과

범사에 감사하는마음 많은것을 깨닫고 얻었답니다.

육체보다 정신적으로 많이힘이드실테니 잘드시고 푹자시도록 마음을 편하게해주시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될껍니다.

그때 전 서른도 안된 나이였어요.그래도 의연하게 잘 견디어낸거 가끔씩 그때일 말하면

스스로 대견하면서 눈물이난답니다.힘내세요 다 잘될껍니다.^^

[딩동댕]

다음에 카페가 있어요. 포상기태로 검색하면 나와요..원인은 불분명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