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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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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아무것도(바닥타일,마루..) 안하신분...?

| 조회수 : 3,43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9-03 18:57:30
베란다는 확장은 하지 않고, 그냥 마루나, 우드타일같은거 깔을려고 하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베란다 물청소도 하고, 아이 여름에 튜브에 물놀이도 시켜주고 하는것도 재미있을꺼 같은데...베란다에 바닥시공을 하면, 물하고는 친할수가 없어서....어떻게..할까..고민중이거든요...

베란다에 그냥 일반 타일그대로 두시고, 아무것도 안하신분.....그래도 괜찮으신가요?

집이 좀 좁은 평수라서...베란다를 거실바닥처럼 않하면, 거실이 너무 좁아보일거 같기두 하구요..

베란다를 어떻게들 사용하시는지....의견 부탁드립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파게티
    '05.9.3 7:29 PM

    좁은 평수를 떠나서 님이 편한 걸 선택하세요,,애들물놀이 ~~을 원하심 그냥 하시구,,,거실을 넓게 보이고 싶음 타일을깔고,,

  • 2. 크리스탈
    '05.9.3 7:31 PM

    저희집도 좁은평수인데 아무것도 안했어요..
    시각적으로 넓게 쓰시려면 베란다도 바닥에 마루를 하면 깨끗해보이고 좋은데
    저희는 김치도 베란다에서 자주 담고 활용도가 많아서 안햇는데
    아기 물놀이 생각하시면 안하시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름에 물청소 하기 아주 좋습니다.

  • 3. 달구네
    '05.9.3 7:37 PM

    저두 아무것도 안깔고 타일 상태로 유지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청소 하기도 좋구요, 화초 키울때 물주기도 좋구요..

  • 4. kAriNsA
    '05.9.3 8:28 PM

    저희집도.. 그냥 아무것도 안했어요. 엄마집은 아무것도 안하고... 제가사는집은 장판깔았는데..
    엄마넨...그냥 막 물청소하고 화초 물주고.. 가끔 밖에서 김치도 담그고 이불도 널고하지만..
    제집은..장판 깔아버리니까 청소를 해도..꼭 물걸레나 그런걸로 해야하고 베란다 통해서 먼지라도
    많이 들어오는 날은... 정말 끔찍해서 (청소하기가.. 걸레 네다섯장 들어가요) 장판 걷어낼까 하거든요..

    막상 걷어내자니..걷어내는 비용도 무시 못할거같아..이래저래 속상하네요...

    p.s 제가..지저분하게 사는거 아냐니고 하는분..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도 직장을 다니는 터라...
    베란다까지 깨끗하게 관리하지는 못했답니다..아직 미혼이고요...

  • 5. 태현모
    '05.9.3 8:42 PM

    저는 거실 높이로 올려서 거실 마루와 같은 마감재를 깔고 대신 거실 문은 그대로 뒀는데요.
    좋은데~제가 워낙 화분 같은 거 못길러서...걍~넓게 쓰고 있습니다. 앞 베란다에서 김치나 빨래 하지
    못하게 하던데요...뒷베란다에서 하고 앞은 그저 평화롭게 놔뒀습니다.
    대신 나무 여물통 사다가 화분 싼거 넣어두고 시들면 버리고...이러구 삽니다.

  • 6. 연꽃
    '05.9.3 9:29 PM

    거실원목과 비슷한 우드타일이 실용적이구요.보기도 괜찮아요.

  • 7. 단아
    '05.9.3 9:52 PM

    저 베란다 높이고 원목 마루 깔았는데요..( 좁은 평수라서..)
    넓어 보이고, 아이들 장난감 가지고 노는건 좋은데요..
    비오는 날 , 비 들이쳐서 마루 썩을까봐, 신경쓰이고요,
    화분 물주는것도 너무 번거롭고..( 자꾸 미루다가 죽입니다..ㅜㅜ)
    그리고, 조금씩 베란다ㅏ 샷시 쪽으로 습기가 차는 바람에 마루가 썩어요.
    생각보다 많이 불편합니다..

    베란다를 거실 높이로 높이고, 원목 마루 무늬 타일 까세요..
    넓어 보이기도 하고, 물도 마음대로 쓰고 좋아보이던데요^^

  • 8. 상구맘
    '05.9.3 10:27 PM

    거실 바닥 색깔과 같은 톤의 조립식 마루 끼워 놓고 사용하시다가 여름에는 해체해서 한쪽에 쌓아두고 아이들 물놀이 시키심은 어떨는지~~~

  • 9. 아들맘
    '05.9.3 10:34 PM

    이사오니 장판이 깔려있더라구요..정말 힘들었는데 혼자 다 뜯어냈거든요..정말 잘했다 싶어요..다시하라면 못할거 같은.너무 힘들어서..
    베란다에 거실쪽은 좀 높고 방쪽은 좀 낮은형태거든요..그래서 물청소를 맘껏 못하지만..장판만 뜯어낸거만 해도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그냥 쭉 이어진 베란다면 비오는날에도 시원하게 샤워기로 청소해도 좋고..애들 맘껏 놀아도 좋고..
    정말 궁금한건..확장한 베란다에 사시는분들은..비오는날 베란다창문 청소는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10. 클라우디아
    '05.9.3 11:09 PM

    저도 확장 안했는데 그냥 편해요. 화초 키우기도 좋고, 여름에 물청소도 한번씩 하면 시원하구요.
    마루같은거 잘못 깔아놓으니까 썩는지 냄새도 나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아기 미끄럼틀을 베란다에 내놓으면서 밑에 애들 스펀지로 숫자쓰인 그런걸 깔았거든요. 소리 많이 안나고 색도 있어 아이가 좋아하고 근데 그 밑에 자꾸 습기가 차더라구요. 결국 습기 닦아내다 이번에 걷어냈어요. 바닥에서 습기가 찬건지 베란다로 비오는날 살짝 스민 물이 들어간건지 몰라도 보송보송한 상태 아니라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서요.
    그냥 타일 시공되어 있어도 미끄러운 타일아니니까 좋구요, 가끔 고기 구워먹을때 식구들이 좁지만 모여앉아 먹고, 아이가 놀기도 좋구요.

  • 11. 아임오케이
    '05.9.3 11:34 PM

    원목 마루판과 비슷한 무늬의 타일이 있답니다.
    저희는 베란다 바닥을 거실과 비슷하게 높히고 마루판 무늬의 타일 깔았는데, 좋습니다.
    확장감도 있으면서 베란다 물청소 맘대로 하고...

    그 타일도 색깔과 무늬가 여러가지니까 잘 알아보세요.

  • 12. 빠숑맘
    '05.9.4 7:09 AM

    저희도 아이들땜에 거실에는 원목마루 베란다는 우드타일 깔았어요...
    우드타일이라서인지 처음 오신분들은 "베란다까지 마루를 깔았느냐"고 물으시대요
    가운데로 문 열어 놓으면 확장되어 보이구 좋아요...
    이번 여름엔 아이들 물놀이도 시켜줄 수 있어 좋았구요..
    먼저 집은 베란다까지 원목 깔았더니 불편했어요
    여기는 맘대로 물 쫘악 뿌리고 빗자루로 휘익 쓸어내리면 끝입니다...
    우드타일 하세요 멋져요...

  • 13. 도로시
    '05.9.5 1:12 AM

    저희 베란다는 타일색상이 거실바닥색이랑 비슷해요.
    즉 타일색이랑 원목마루판 색이랑 얼핏 보기에 같아서...
    확장한 느낌이 들어요.
    댓글쓰다보니,,저희집이랑 비슷한 타일을 깐 집이 보이네요.

    그냥 노랑색타일을 어긋나게 깔아도 원목분위기납니다.^^

  • 14. 비올라
    '05.9.5 9:33 AM

    마루판 무늬 타일에 한표! 거실과 연결되어 넓어 보이고 물 마음대로 쓰고 촉감도 좋습니다.
    색깔도 다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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