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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냉장고 어떻게 쓰고 계세요?

| 조회수 : 1,72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8-24 13:07:14
안녕하세요.....

결혼한 지는 3년이 조금 넘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살림이 젬병이에요.....

지금은 그만두고, 살림에 온신경을 다 쓰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잡지 같은데 보면,  참 정리도 잘 하드만......

제 골치는 다름아닌, 냉장고거든요.....

그다지 작지도 않아요....676홈바형이고, 김치는 김치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는데....

지금 젤 위칸엔 된장이나 고추장 작은 통의 소스들과 저장식품 새우젓 정도...

그리고, 반찬들과 금방 먹을 김치들, 계란, 이것저것 등등......

그다지 깐깐하지도 않은 제 성격인데도 보기가 좋지 않아요....

님들은 정리 어떻게 하세요???

일할 땐, 밥 먹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데다

먹을 것 들을 대부분 냉동을 했거든요.....

아침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해동되어 먹을 수 있게끔.....

암튼 냉장고의 활용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원......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05.8.24 1:40 PM

    살림경험이 짧다고 기죽지 마시고요...직장생활의 경험을 장점으로 살려 '사무실의 캐비넷을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해보세요(냉장고와 모양도 비슷하죠?)
    쓰는 용기는 가급적 모양이 비슷한 걸로 통일하고, 용도별로 위치를 정해주고,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쉽게 내용물을 알 수 있게 이름표(날짜 포함) 달아주고...

    저도 첨에 살림을 전혀 모르고 결혼했는데,
    모든 살림살이를 사무실 비품처럼 생각했더니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더군요.
    (진짜로 냉동실 안에 파일박스, 북엔드도 넣었다는...다진 마늘을 비닐팩에 넣어 책처럼 세우면 되거든요). 고정관념을 깨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옵디다.

  • 2. 도은아~
    '05.8.24 5:27 PM

    에궁 저도 만 3년 되가는 주분데요.. 363리터 어디 명함도 못 내밀 냉장고지만,,김치 3~4포기씩 담아먹고,,한살림 1주일 한번 주문,,시장도 1주일 한번 가는데..아직 냉장고 비좁은 줄 몰겠어요..딴 집 가보면 된장 고추장 간장이 냉장고 크게 차지하던데..전 담아먹기 땜시 베란다 옹기에 있어서 넓게 쓸수 있는 것도 같고..젤 윗칸은 바로먹을 뚜껑있는 반찬접시..그담칸은 작은 김치통,나물같은 유통기한 짧은 반찬통,,그담칸은 또 마른반찬같은 유통기한 더 긴거, 젤 밑칸은 큰김치통과 야채다듬어 놓은통,,쉬 무르는 과일봉지,,야채통엔 감자,무,단단한 과일,..신선칸에 밀가루같은 가루,마른나물넣고..냉동실엔 생선,멸치, 찌개용 고기 나눠놓은 것..뭐 이렇게 정리해 놓고 삽니다..한번씩 김치냉장고 작은 걸 살까 싶지만,,김치 맛있게 먹는 것보다 뭐 사다 오래오래 두고 먹을까봐 선뜻 손이 안갑니다..뭐니뭐니 해도 야채나 과일 고기는 신선할때 먹어야 하니까 시장이 내 냉장고다 하고 살아야죠..

  • 3. 아라리
    '05.8.24 11:45 PM

    도은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결혼 12년째 300리터로 견디고 있습니다. 한동안 냉동고에 바짝 신경이 갔는데 이젠 접고
    도은아님처럼 집 아래 슈퍼가 내 냉장고다하고 살아요.
    근데 방금 냉장고 아래칸에 불이 나가버렸어요. ㅠㅠㅠ
    단지 불만 나간건지 아님 고장이 난건지 지금 무지 걱정하고 있어요.
    1시간 전까지 괜찮았는데...
    답변이 아니라 제 푸념이 가득 - 죄송...

  • 4. 귀여운 연
    '05.8.25 12:39 AM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주부가 솥뚜겅 운전 잘하는게 자랑이냐고..
    나이드신 분께서 하시는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때 큭큭 웃기만 했는데,어쩜 그말이 맞는것도 같아요..
    다 제 각각..이렇게 살기도 하고..저렇게 살기도 하는거죠..
    못하는게 흠일까 싶기도 하네요..그냥..
    내가 부족하다 싶으면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결혼 3년차예요..
    처음 2년은 직장을 다녔는데,,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데도
    직장 다닐때 습관대로 살림을 하게 되네요..
    퇴근하고 와서 식사준비하던 버릇대로,꼭 9시 넘어서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반찬도 1주일에 한번 몰아서 만들고..물론 장도 1주일에 한번 보고..
    전에는 2주일에 한번,3주에 한번도 봤어요..
    게다가 둘이 사니 청소도 매일 할것도 없이 1주일에 한번
    저는 청소기 위잉~돌리고..남편은 걸레질 하고..빨래도 한번에 몰아하고..

    냉동실에 정리를 잘해두니 손이 좀 가는것을 하는것도 시간이 많이 단축되더군요..
    국거리고기도 덩어리보단 잘라서 얼려놓고..똑똑 떼어서 바로 쓰게요..
    불고깃감도 납작하게 한번 먹을 만큼씩 얼려서 넣어두구요..닭도 마찬가지구요..

    냉장실은..
    저도 얼마전에 바꿨는데요..
    아침마다 꺼내먹을 반찬을 쟁반에 쌓아서 문열고 한번에 꺼내게 했거든요..
    이젠 플라스틱으로 된 좀 깊이감이 있는 서랍에 담아서 한번에 꺼내
    식탁에 차려냅니다..
    냉장고 열고 반찬 꺼내고,들락달락 하는게 싫더라구요..

    야채꺼리 장 봤을때 락앤락 좀 큼직한것에 담아 놓고 쓰세요..
    호박,양파,당근,오이,가지..그러면 통을 꺼내놓고 한번에 잘라서 쓰기 편하더라구요..
    나물종류는 나물끼리 통에 담아서 넣어두고..

    그렇게 하니까 열어봤을때 어느정도 정리도 되고,조리 시간도 단축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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