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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급질!!! 강아지 키우는 집에 강화마루 괸찬나요? 낼계약하는데...

| 조회수 : 6,64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7-23 23:58:48
강화마루 계약하려고 하는데 강아지키우는 집은 만약에 오줌을 싸면 바닥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울강쥐가 화장실에 잘가다가도 어쩌다가 거실이나 문 모서리에 쌀때가 잇거던요  

것땸시 좋앗다가  고민중입니다. 첨에는 황토로 할려햇는데 시중에 부어서 쓰는건 100%황토가 아니래서

포기하고 미장하는건 넘 비싸서 포기하고 마지막에 마루로 할려는데 글씨 엄마가 태클을 거시네요 ㅠㅠ

장판 좋은걸로 하라시는데 전 유행도 잇지만 훨 고급스럽잔아요 이왕하는것 마루가 좋은데 벽지도 다 결

정 햇는데  맘에 드는걸로...흑 어쩌죠? 이번주에 시공하고 이사갈려고 햇는데...  미치겟어요!!              

혹 강쥐키우시면서 강화마루 사용하시는 댁 어떠신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꼬~옥~ 꾸벅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7.24 12:13 AM

    아무리 강화마루라도 나무라 습기에 약하잔아요 마루는 물 떨어졌을때 바로바로 닥아주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저희집도 강화마루인데요 강쥐가 어렸을때 쉬야하구 제가 바로 치우지 않으면 사이사이로 며들거든요 강쥐가 수이한거 바로 치워주실 자신 있으시면 마루 하시고요 전 개인적으로 강쥐 키우는 집이라면 장판을 권한다는^^::

  • 2. 밥솥
    '05.7.24 12:20 AM

    데코타일도좋아요 우리집도 이번에 이걸로 깔았는데 좋아요

  • 3. 하니
    '05.7.24 12:24 AM

    저희도 강화마루인데 오줌싸면 바로바로 지워서 그런지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근데 바닥이 미끄러우니까 강쥐가 많이 미끄러져요.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7.24 12:32 AM

    밥솥님 데코타일? 첨 듣는데 방과 거실에 통일로 깔아도 예쁜가요 건강에도 좋은가요?
    궁금해요 얼마쯤 하나요?

  • 5. 밥솥
    '05.7.24 1:07 AM

    강화마루에비해 가격이 반값 느낌은 마루와 똑같은 느낌이 나고요 물 열 충격에 강합니다

  • 6. 조이벨
    '05.7.24 1:19 AM

    바로 닦아주시면 괜찮아요 ^^...물마시다가 한방울도 떨어드리면 안되게요~뭐라도 흘린거 바로 닦아주신다면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요~ ^^

  • 7.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7.24 1:21 AM

    사람이 잇으면 문제 없는데 직장인이라서 혹 없을때가 문제라서요 머리칼 빠져요 ㅠㅠ

  • 8. 쿡맘
    '05.7.24 1:38 AM

    강화마루 물쏟아도 일어나지 않던데요..근데....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강아지 발자욱소리 꽤 시끄러울겁니다. 물건 떨어뜨리면 좀 신경질스러운 소리가 나거든요...

  • 9. 낮잠
    '05.7.24 1:21 PM

    강화마루였나..
    부모님 댁에 그걸 했는데 너무 딱딱해서 어머니 발바닥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
    관절 등에는 장판이 나은 것 같아요 ..
    젊으신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 10. J
    '05.7.24 5:15 PM

    저도 강화마루(페르고)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물에 굉장히 강해요.
    처음엔 한 방울만 흘려도 큰일나는 줄 알고 얼른 걸레들고 달려가고 그랬었는데
    물에 젖은 걸레를 하룻밤 그냥 놔 둬도 멀쩡할 정도,
    물 두세 스푼 쯤 흘린 것쯤은 증발해서 마를 때까지 그냥 둬도 멀쩡합니다. ^^;;

    근데, 가장 주의할 것....하나 있어요.
    물과 달리 비눗물에는 불과 수십분 혹은 한시간여만(정확히 언제 흘린지 몰라 대략)에 퉁퉁 불어버립니다. -.-
    세제의 어떤 성분이 수분을 마루에 침투시키는 역할을 하나봐요.
    비눗물만 조심하면....물에 아주아주 강하다는 것이 3년째 강화마루를 쓰고 있는 저의 결론입니다.
    브랜드마다 좀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 강화마루는 아무튼 그랬어요.

    근데, 강아지들...강화마루 되게 미끄러워한답니다. ㅋㅋ
    꽈당~ 까지는 아니지만.... 발톱도 미끄러져서 바동바동 하고 다녀요. ^^

  • 1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7.24 5:21 PM

    글올려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울 강쥐가 가끔 맘에 안들때는 거실에 실례를 하는것 같애요 그래서 주방은 장판하고 방은 마루를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일단 오늘은 계약을 못하고 이틀만 더 고민하고 결정할랍니다. 제가 별로 깔끔하진 못해서... ㅋㅋ 그래도 마루는 깔고 싶은 욕심! 오늘 정말 덥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

  • 12. 과수원집
    '05.7.25 1:10 AM

    우리도 시골오면서 집을 짓고 바닥을 강화온돌마루로 깔았어요.
    전 원래 딱딱한 바닥엔 눕지 못하는데 누울만 하구요.
    그리고 지금 마르티즈(1.5Kg) 를 키우고 있는데, 실례를 했을 때 ... 글쎄요 퇴근하고 들어 오셔서 그것부터 찾아 처리하시고 , 같은 장소에 두번 이상 실례를 하지 않게 하시면 , 지나치게 깔끔하게 하지 마시고
    헐수 없지 하고 사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처음엔 강아지가 미끄러운 듯 했으나 이내 적응하는 것 같아요. 계단도 잘 뛰어내려오니까요.

  • 13. 아로미
    '05.7.25 1:04 PM

    일반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하지가 MDF라서 습기에 약합니다. 그렇다고 강쥐가 쉬~~ 해서 들고 일어날 정도는 아니구여 결로가 있는 곳이나 지하실등은 설치하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데코타일은 상업용자제로 시판이 되었는데 요즘은 가정집에서도 하시더군요 두께는 3MM이구요 450*450가 기본 우드타입은 강화마루처럼 사이즈가 나오고 본드접착합니다. 비닐장판을 딱딱하게 맹근것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 1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7.25 11:27 PM

    과수원집님 아로미님 감사 오늘 마루를 햇는데 결도 꼭 나무같고 코팅안된것이 아주 좋더군요 근데 이름이 은나노항균타일이래서 놀랫어요 그게 아로미님 말씀 하신건 가봐요 마루처럼 됫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 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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