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다 보니.. 퇴근해서 밥하고.. 마른반찬 꺼내고.. 국이라도 한가지 끓이고 그러다 보니.. 9시는 훌쩍 넘기고.. 식사한 후 뒷처리까지.. 10시이전에 마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실은.. 결혼 초인 작년만 해도.. 새벽 1시에 싱크대 물을 잠궜다죠.. - - ;;
그러다 보니.. 저녁먹고 치우고 바로 잠들기 일수.. 옆구리 살만 뒤룩 두룩 찝니다.. ㅠ.ㅠ
그런데 이번에 시어머니께서.. 하이라이스와 밥을 잔뜩 하셨는데.. 어찌해서.. 먹지 못하게 될거 같다고 저희집에 갖다주셨어요... 그래서 밥은 공기마다 담아서 얼리고.. 하이라이스를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밥과 하이라이스를 렌지에 돌리면서 반찬 꺼내서 담으니.. 30분이면 떡을 치네요!!
아..그래서 알았습니다.
문제는 밥과 국을 만드는 시간이구나.. ( 지금 다들 비웃고 계시겠죠?? 지금 그걸 발견이라고 얘기하고 있냐.. 하고 말이죠..흑..)
슬로우쿠커를 하나 마련해서.. 국이나 카레나.. 삼계탕이나..이런거 만들어놓고..
밥은 좀 많이 해서.. 얼려두고.. 앞으로는 그렇게 할까해요..
그래서 오자마자 반찬만 꺼내면 바로 먹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살빼려구요..^^
타이머도 되고 .. 둘이 삼계탕도 해먹고.. 그렇기에 적당한 용량과 좋은 상품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까
합니다..
요즘 값이 많이 싸졌다고들 하던데.. 하나 구입하면 저같은 사람에게 적당하겠지요??
어떨까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슬로우쿠커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엔지 |
조회수 : 2,8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5-27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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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희경
'05.5.27 11:18 AM스타리온 슬로우쿠커 좋은것 같아요..타임기능도 있고..조리가 끝나면..보온으로 자동 넘어가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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