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서 재고정리한다고 트윈구어메 빵칼을 50%하길래 하나 사왔는데요
매장에서도 몇 개 안 남았어서 고르고 골랐는데(손잡이가 기스도 많고 그렇더군요)
집에 와서 칼날을 자세히 보니 동그랗게 깎여진 쪽의 칼날이 조금씩 이가 나간 듯 보여요
손톱으로 긁으면 왜 매끈하지 않은 게 느껴지구 눈으로도 그렇구요
한두군데가 아니구 전체적으로 그런 편인데 교환하겠다고 전화하니깐 다 팔려서 없다네요-.-;;
원래 빵칼은 수공과정에서 조금씩 그럴 수 있다고 괜찮을거라는데 괜히 찜찜하네요
그냥 싼 맛에 쓸까요? 원래 그런 거라고 말씀해주시면 마음이 좀 편하겠기에..^^;;;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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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빵칼을 샀는데요
모카치노 |
조회수 : 1,34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5-06 14: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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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철수짝지
'05.5.6 4:12 PMㅎㅎ
좀 그러네요~
저 같음 가서 환불하구요
빵칼로만 쓰실거면 쪼끔 싼거 알아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원래 그런거라 말씀 못드려 먄먄해요~ ^^2. 빨강물고기
'05.5.6 4:42 PM손톱으로 긁었을때 매끈하지 않은건 칼날이 좀 누운것 같습니다. 무지 딱딱한 걸 썰었다거나...
그럴때 칼날이 그런 현상이 일어 나더라구요. 제가 빵칼을 2개 가지고 있는데... 가끔 냉동칼 겸해서 쓰는데 하나는 스위스껀가 독수리 그려진거구요... 그것도 유명하다던데... 하나는 헨켈인데... 쓰다보면 확실히 헨켈이구나 하고 느껴지실겁니다. 제가 독수리칼로 무지 딱딱한 것 썰다가 그런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그칼은 혹 불량이 아닐까 싶은데요...3. 소박한 밥상
'05.5.7 2:00 AM지난 번 헨켈 행사할 때 블럭이 갖고 싶어 한 세트 샀는데요
(15년 전인가 유럽 여행때 사서 선물 주고 나니 하나씩 뿐이었고)
오늘 샌드위치용 식빵 산 김에 써 보니 좋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괜찮은데요....
냉동육같은 딱딱한 것 말고 빵같은 부드러운 식품에만 쓰시면...?
원래 용도로만 쓰겠다 생각하세요4. 모카치노
'05.5.7 6:40 AM딱딱한 건 썰지 말아야겠군요, 전 빵보다는 살짝 냉동된 고기 썰려구 산 거였지만^^;;;;
철수짝지님^^ 남댐 가서 고르기 구찮아서 걍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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