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과 드롱기 오븐 심히 고민중.....

[꼬모]

사실 컨백션 체험중인데요... 오븐 초보이기도 하지만, 제가 원래 만족도가 커야 물건을 사랑하게 되는 버릇이 좀 있거든요^^  드롱기가 검정색인줄은 원래 알지만 이모조모 합쳐서 괜스리 거슬림이 좀 있지 뭐에요... 그렇다고 딱 마음에 안든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테팔 오븐이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깔끔한 하얀색의 자태가 점점점점 생각나요. 좁은 주방에 놓으면 주변이 화사할것 같구요. 다른 소형가전이 대부분 하얀색이네요..
물론 14리터라는것두 좀 걸려요. 또 정말 부스러기 받침대가 없는지.. 그럼 부스러기 해결은 어떻게 대처하는지요..  이 두부분에 대한 좋은 평이 있다면 테팔쪽으로 많이 기울것 같아요. 저에게 길을 밝혀 주소서...(오븐을 알기전 원래 테팔 오븐토스터기를 사려고 했거든요? 그것보다는 내부 용량이 크니까 충분할런지요.. 일상적으로 4인식구가 사용하기에 작지 않다면 좋겠어여...)
테팔 오븐 사신님들! 저를 위하야 후기좀 많~이 올려주심 안될까요~~~

[러브체인]

음..
제가.. 드롱기 190 유저 인데요..
그거 쓰다가 컨백션도 이번에 한대 받았어요.

190도 사실 왠만한 케익틀 다 들어가서 멋지게 쉬폰케익도 구울수 있고 좋은데..
컨백스 써보고는..아..그래도 쬐금이라도 더 큰게 더 매력적이구나..
하는 느낌 지울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도 대부분의 주방가전은 당근 다 흰색으로 사용중인데요..
그닥 튄다는 느낌 없어요.
서정희 처럼 흰거아님 안되기 때문에 랩상자도 몽땅 칠해서 써야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모를까..
오히려 악센트가 되는거 같아서 괜찮더라구여..
저도 좁디 좁은 주방에 190 컨백스 두대나..ㅋㅋ
오히려 그 옆면이라던가..하는 부분들이 은색이라 더 맘에 듭니다.

제 생각엔 그 흰부분.. 열 자꾸 받으면 누렇게 될꺼 같아서..(외부에도 열감이 느껴지니까요..)
오히려 더 맘에 거슬리지 않나 싶더라구여..

암튼 4인 정도 쓰실거라면.. 컨백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싶던데..(전 두식구..^^)

[꼬모]

제가 닭다리만 한번 구워보고 아직 제빵을 안해봤거든여..러브체인님 답글 1등입니다^^ 감사~~

[고미]

테팔은 밧드 모양이 정사각형이어서 쓰기가 좀 애매해요.
190은 테팔보다 작아도 밧드가 직사각형이구 기름받이도 있고 해서 별로 작다는 느낌 없어요^^
새로 나온 컨벡스는 좀더 넉넉하구요.

[꼬모]

그래요?..... 테팔이 사용하기가 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다른의견은 없으신지요...

[김정순]

테팔이 외부에는 열이 차단되어서 뜨겁지 않다고 하던데요...저도 190 쓰는 중이지만...전체적으로 뜨거워지는 것 때문에 좀 조심스럽더라구요...

[july]

테팔 밧드 모양 정사각형 아닌데요~
직사각형이예요...
저 테팔 오븐 쓰는데...

[july]

참.. 그리고 색깔두 완전 흰색 아니구 밀크빛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색깔 바랠것 같이 보이는 흰색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