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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글쎄 이 미역이~~!

| 조회수 : 2,51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2-25 10:57:33
20,000원이라네요~~

엊그제 물건좀 주문하면서
별 생각없이(양은 전혀 생각못하구~~)
이 비싼 미역은 뒀다 생일때나
귀하게 끊여 먹어얄지...
자연산이라는 데...
이런 비싼 미역은 정말 난생 처음이네요...
어쩐지 포장부터 심상치가 않더니~~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꽁지
    '05.2.25 11:02 AM

    맛있겠어요..
    산후조리할때...받는 미역같아요..

  • 2. 복조리
    '05.2.25 11:04 AM

    비싼 미역은 제 값을 합니다.
    조금만 넣어도 많이 불어나고 자세히 보니 미역줄기도 보이네요.
    전 미역줄기를 좋아해서 줄기미역으로 골라삽니다.
    예전에 먹은 산후조리용 미역은 20만원이나 하던데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 3. 안졸리나졸리지
    '05.2.25 11:06 AM

    그런미역바밧어여..먼지 잘몰라도..."기장미역선물 셑트도보니깐 비싸던데....포장도 심상찮고.
    근데....비싼값하든데..
    기장미역도 좀 비싼편이자나여?
    호기심에사먹어봣는데...보통의브랜드 양식미역하곤 다른 더 구수~한맛이..
    그래서비싸구나....하고 느꼇엇다는.
    비싸서 잘안사지지만요.ㅎㅎ

    그건 더맛이나나보다,,,,,,

  • 4. 빅젬
    '05.2.25 11:07 AM

    제가요... 그렇게 생긴거 부산 놀러갔다가 사왔는데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딱 두줄만 불려 끓이면 한솥 나와요...
    진짜루...

    물론 미역을 많이 먹으려고 하면... 4줄 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야들야들

  • 5. 좋은생각
    '05.2.25 11:10 AM

    미역은 비싼 게 맛있더라구요
    국물도 많이 우러나고.

  • 6. 소금별
    '05.2.25 11:12 AM

    미역은 품질이 좋은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시중에 파는 포장미역은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꼭 미역만큼은 친정엄마한테 사달라고 합니다.. 헤헤.
    정말.. 잘 모르는 제가 먹어도 그 맛의 차이가 달라요..

  • 7. 밍키러브
    '05.2.25 11:15 AM

    저런거 한번 먹어봤었어요. 더 비싼것도 많더라구요. 시중에 파는거랑 많이 달라요. 불려놓으면 미역이 통통해 지는것이 국물도 뽀얗게 우러나죠. 아끼지 말고 자주 해드세요. 보관잘못하면 누렇게 뜨던데 ...
    그래도 맛에는 변함이 없었지만요..

  • 8. 단아
    '05.2.25 12:14 PM

    맛있는 미역일거 같은데요..
    보관을 잘해야 해요..
    신문지에 잘싸서 비닐에 넣어서 습기 차지 않은곳에...보관잘하시면, 오래도록 맛있는 미역 먹을수 있대요

  • 9. 호박공주
    '05.2.25 1:06 PM

    저도 저런 미역 너무 좋아해요, 근데 너무 비싸죠~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상품권받아서 확 저질러 사놓구, 얼마나 흐뭇했었는지.. ㅎㅎ
    알맞게 잘라 지퍼백에 넣어놓으시면 두고두고 먹어도 되더군요. 약간 색이 바래두 맛에는 지장없어요~

  • 10. 깜찌기 펭
    '05.2.25 1:51 PM

    돌미역아닌가요?
    문무왕능있는 감포가 할머니댁이라, 저희 미역돌(농사짖는 논밭처럼 바다에선 김/미역나는 돌이 재산이예요)에서 나는 미역이 저래요.
    어릴때부터 먹던것이라 저는 돌미역만 먹어요. ^^;
    할머니동네에서 저렴하게 사서 서울서 엄청 비싸게 판다 들었는데..20만원하는것도 있어요? 컥-

  • 11. 민지맘
    '05.2.25 2:50 PM

    미역 좋은것 구입하셨네요. 조금만 불려도 엄청 불어나구요..^^
    시중에 파는것은 미역줄기가 약간 질긴데 반해서 이런 미역은 줄기도 아주 연하고
    미역에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미역국 끓이실때 참기름에 오랫동안 달달 볶다가 끓이심
    정말 맛있습니다.^^

  • 12. 현수
    '05.2.25 4:27 PM

    맛나 보여요 색도 좋아보이고...미역국이 보양국이 될거같아요.^^

  • 13. 빨리빨리
    '05.2.25 11:31 PM

    저희 시어머니가 일전에 제주도 가셨다 자연산 미역이라고 사 요서셔 끓어 주신적 있답니다. 근데 진짜 제 생애서 그렇게 맛있는 미역국 첨 먹어보네요. 그냥 들기름에 달달 볶고 국간장으로만 간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런 미역 아닐까 합니다. 전 원래 그전에는 미역국 절대 안 먹었거든요.(싫어 했어요.)

  • 14. 경연맘
    '05.2.26 5:24 PM

    제 값할거예요...큰애놓구서 비싼 미역국 엄마가
    끓여 주셨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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