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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봄에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강쥐땜시 현관문을...

| 조회수 : 1,99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2-19 20:13:42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키우는데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됫어요 -지금은 주택- 근데 잘잇다가도 누가오면 혹은 택배나 뭐 그런... 엄청 짖어요  이사갈 집이 복도식이라서 방음도 할겸 겨울에 난방도 할겸 현관문을 하나 달까하거든요 근데 15평이라서 덧문을 달기는 안되고 걍 갈비집가면 치는 그런걸로 할려고 하는데 것도 맨위 천장하고 바닥은 딱 붙지를 않더라고요 저는 착~ 칠때는 천장에서 바닥까지 완전 밀폐됫음 하거든요 사람잇거나할때는 옆으로 밀거나 말거나 뭐 이러면 자리도 많이 차지 않할것 같은데 선배님들의 의견과 좋은 방법알려 주세요  사실 옆집들을 생각해서 할려고 하는데요 정말로 고민입니다.ㅠ.ㅠ 가족같은것들을 어디 줄수도 없고요 저좀 살려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야
    '05.2.19 8:29 PM

    플라스틱 으로된 자바라문 말씀하시는거 같으신데요.그거 방음효과 보실려고 하심 거의 없을거에요.
    바람막이 정도는 되도..물론 안치는거보단 낫지만 그래도 그게 방음효과로는...좀...그렇지싶은데요.
    개짖는소리는 복도로도 울리지만 욕실이나 창문으로도 잘퍼져요..방문닫고,욕실문 닫고 개들을
    현관과 멀리하심이..작은평수는 더욱더 그렇더라구요..저희집도 그래서 심하게 짖는개 못키우고
    보냈답니다..짐승을 입을막을수도 없는노릇이고요..맘껏 짖을수 있는 주택으로 보냈어요..ㅠㅠ

  • 2. 김희숙
    '05.2.19 8:54 PM

    여우야님 감샴니다. 제가 생각나는게 그런 자바라 방식박에 없는데요 다른 것들은 없는지 생각중입니다, 일단 겨울을 생각해서도 뭔가는 설치를 해야겟더라고요 이아파트는 복도에 글쎄!!! 창이 엄서요 현관문을 열면 바로 바람이 ~~

  • 3. 텔레토비
    '05.2.19 9:49 PM

    저두 강아지 몹시 좋아하고 시집올때 데꾸 오고 싶었지만 한번 데리고 와보구선 도로 친정으로 보냈답니다~~같이 있을땐 급하면 입도 막을수 있지만^^;; 문 잠그고 나가려고 하니 늑대처럼 자꾸 울어서..예전에 저희동에 하루동안 집을 비운집이 있었는데 밤 늦게 짖어서..동네사람들이 문을 열수도 없공 다들 주무시지 못하니깐 화가 나셔서 빈집에 막 뭐라 하시더라구요.
    일단 사람 없을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깐 그게 젤 맘에 걸려서 다시 보냈답니다.
    자꾸 혼낼수도 없고 혼내믄 서로 스트레스니깐 강아지를 아쭈 사랑하고 아끼는 주택에 사시는분께
    보내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식구 같아서 맘이 아프시죠? 그 마음 저도 똑같이 느껴지네요~

  • 4. 김희숙
    '05.2.19 10:25 PM

    텔레토비님 네~~ 그래요 ㅠㅠ 게도 울집 삐삐랑 까미는 지네끼리 잇어도 짖지는 않아요 뭔 소리가 남 몰라도 ^^ 제가 젤로 걱정되는건 누가 초인종누르면 그때 둘이서 막 짖으니깐 그걸 조금이 나마 피해를 줄이려고 하는 거랍니다. 엄청 걱정되요

  • 5. 대전아줌마
    '05.2.19 11:32 PM

    그 자바라 같은문..저희 집에 있는데요..여우야님 말씀대로 바람막이는 되도 방음으론 큰 도움 안되요. 게다가 평수가 그 정도 시면 더 잘 들리겠네요. 쯧~ 이를 어쩐다...
    근데..그 문은 정말 비추입니다. 저희집은 윗쪽만 잡아서 달았는데..이게 생각보다 무거워서 위에 단게 첨엔 몇 번 빠졌더랬어요. 아래까지 달면 좋겠지만..먼지싸이고 하면 지저분하고 사람다니다 걸려 넘어지고 할까봐 위에만 고정시켰거든요..요즈음은 위에만 고정시킨 문 (자바라같은, 말씀하신 그런거 말구요..)도 있는거 같던데..그건 가격이 꽤 될것 같구요...
    도움이 안되네요. 저두 강쥐 무척이나 좋아하는지라..걍 걱정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 6. 구루미
    '05.2.19 11:37 PM

    저희집도강아지두마리ㅡ엄청예민한슈나우져..ㅡ강아지땜에항상사람이집에있었답니다/조카들덕분에키우게됐는데,제친구들왈,강아지를모시고산다""그럴만도하지요/강아지땜에못만나기도하니까..그러다가 조카들이이사나가게되면서,집을비울수밖에없어 강력처방을 했답니다/도그트라전기충격기..여러가지알아보고,주변에물어보고했는데,우리집강아지들이막강한성격의소유자들이라//첨엔불쌍하게생각했는데,집을비우는몇시간만목걸이를채우는게,못데리고사는거보다낫죠..그리고,이거하고짖으면충격이오니까 안짖구.밖에서문두드려도안짖나보더라구요(얼마전에엄마가예고없이들리셨다가문은잠겨있고,강아지짖는소리가안나서,어디줘버린줄알았다는 정도..) 암튼 결론은요 전기충격기가 말처럼 그리 충격적이지도 비인간적(?)이지도 않은 도구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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