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갔을때 사온 에소프레소잔이랍니다.
이탈리아로 갔었는데, 그림을 원없이 볼려고 간 까닭에 경비를 쪼개느라 고생을 좀 했었지요.
피렌체의 시장에서 한세트(6개)에 2유로를 주고 산 잔들이예요. 가끔 이 잔들을 보면 가라앉아 있던 기분도 전환이 된답니다. ^^
우리나라에서 비싼 책들이랑 커피들...같은걸 사오느라 갈때는 트렁크가 하나였는데, 올때는 두개였다지요. ^^;;
가끔 신랑이랑 이 얘기 하면 웃어요. 그림보러 갔다가 사재기만 했다고...
그래도 박물관만 다니던 날 잘 따라다녀준 신랑 고마워~
근데 어둡게 나왔네요. 필카는 잘찍겠는데...영 디카는 손에 안익어서..ㅡㅡ;;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웃어보세요.^^
신유현 |
조회수 : 1,48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12-16 18:06:16

- [뷰티] 뒤집어진 피부..조언부.. 3 2006-10-16
- [뷰티] 러쉬에서 샴푸바를 샀는.. 5 2006-08-23
- [키친토크] 우리밀가루 받았어요. 6 2007-04-12
- [이런글 저런질문] 잠원동사시는분들중에 트.. 2 2006-0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나언니
'03.12.16 7:02 PM컵 표정이 재밌어서 보는 사람 기분까지 밝아 지네요. 꼭 유쾌한 만화 보는 것 같아요 ^^
2. 김혜경
'03.12.16 8:17 PM너무 이쁘네요.
3. 치즈
'03.12.16 8:50 PM아휴!! 귀엽네요
차마시며 코를 살살 만지면 따뜻하겠어요.ㅎㅎㅎ4. 꾸득꾸득
'03.12.16 9:46 PM넘 유쾌한 잔이예요.
5. 나혜경
'03.12.17 12:35 PM너무 귀여버요.^^
6. beawoman
'03.12.17 1:22 PM진짜 귀엽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못지않을 거란 생각이???
홍홍홍( 나도 따라해봤는데 재미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