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벙어리 장갑

[스왙(엡비아아!]

오른쪽은 완성했고요. 왼손도 엄지 손가락부분만 더 하면 완성이예요.
장갑바늘 3개로 하는 센스~ㅋㄷㅋㄷ
완성사진도 올렸어요~
오른손을 먼저 떴더니 오른손은 좀 어설프고, 왼손이 훨씬 이쁘게 나왔네요.

저거 끼고 나가면 정말이지 손에 땀나요~ 아이 러브 손뜨개~~
인터넷에서 3,500원 주고 산 램스울인데 장갑 한쌍 뜨고도 반이나 남네요. 꺄르륵

[다은이네 제주벌꿀]

30년도 더 지난 초등학교때
언니가 떠준 벙어리장갑으로 한겨울을 손 따스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예쁩니다

[웃음조각*^^*]

흐흐~ 저도 요새 뜨개삼매경에 빠져서 82쿡 놀이에 소홀한 중인데..
실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예전에 친정어머니께서 떠주셨던 빨간 벙어리장갑을 성인이 될때까지 갖고있다 잃어버렸는데..
그 장갑 생각이 나요.

뜨던거 다 떠서 실 구입하러 동대문에 한번 뜰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장갑 한번 떠야겠네요^^

[백만순이]

무쟈게 따숩겠어요~

[스왙(엡비아아!]

동대문ㅜㅜㅜㅜㅜㅜㅜ 부럽다..ㅜㅜ
저는 지방이라. 동대문에서 콘사사는게 소원이라지요?

[parkey20]

따뜻해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