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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린 페인팅이라고 아시나요?
이미 82에 유명한 분들이 계셔서 아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은데요.
보통의 포슬린 페인팅은 800도 전후의 높은 온도에서 굽지만 이번에 작업한 물감은 150도에 굽는 물감이랍니다.
150도면 오븐에 구우면 되니까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지요.
제가 그린 도자기는 찻잔인데요. 차를 즐기는 분들은 티볼이라고도 불러요.
카렐 챠펙이라고 일본에 귀여운 일러스트의 홍차와 굳즈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그 일러스트 중의 하나를 따라 그려봤어요.
연필로 외곽선만 살짝 잡아준 다음 진한 색 물감을 세필붓 가장 가는 붓에 묻혀서 그리구요.
나머지 부분을 꼼꼼하게 색칠해 주면 된답니다.
물감이 찐득한데다 물을 섞어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처음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몇번 해보면 간단한 그림은 쉬워요.
애들이랑 같이 해도 참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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