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님이 보내주신 다육이들

[프로방스]

질경이님이 보내주신 아가 다육이들입니다.
오늘 택배로 받아 화분에 나란히 심어 주었는데
집이 좀 작아보여서 곧 제각기 분가들을 시켜야겠네요^^
수, 십이지권, 보초...그래도 귀여워서 가족사진 찍어주고...


제가 타샤튜더를 좋아하는데
다이소에서 발견한 인형이예요.
머리에 스카프만 씌여주면 비슷할거 같은데 ^^

질경이님 감사드려요~
쪽지 늦게서야 봤네요.
잘 키워볼께요^^

[뽀삐]

맨밑의 할머니인형 너무 귀여웃시네요(?). ㅎㅎ

[레몬]

어쩜! 너무 보기 좋아요. ^^
화초한테 "귀엽다"는 표현은 좀 안어울리지만 올망졸망 정말 귀엽네요.
저도 키워 보고 싶은데,......
그동안 저희집에 들어온 화초들이 잘 자라지 않아서 영~ 자신이 없어요.
다육이 키우는거 어렵지 않나요? 저도 키워보고 싶어요. ㅜ.ㅜ

[프로방스]

다육이는 애완식물이라 부를 정도로 귀여워요^^ 그 맛에 키운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에는 선인장과라 별루였는데 자꾸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고
하나 둘 들이다보니 30여개가 되었어요. 수 백종이 있다는데 국민다육이라
불리는 아이들만 일부(!) 데려왔답니다. 베란다 바닥에 이젠 창틀까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답니다. 요즘엔 화려한 수국보다 요넘들 눈맞추는 재미로 살아요^^

[램프]

할머니 인형이 다육이를 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이 참 인자해 보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질경이]

좋은 주인만나 저도 기쁘답니다.
이쁘게 아주 잘 심으셨어요
분이 작지않아요 그런데 성미인 한개는 뽑아서 따로 심는게 좋을거 같아요.
성미인 두개 같이 심으면 옆으로 비뚤어지게 큰답니다 한개씩 심어야 위로 곧게 섹쉬하게 자라요.
다육이 식구가 많이 늘었네요~

[페르소나]

와!!! 넘 부러워요. ^^
저도 화초를 사랑하는 맘인데
요즘 왠지 다육이를 볼때마다 넘 사랑스럽단 생각이 새록새록..
그래서 하나둘 모아가고 있답니다.
아직은 세종류밖에 안되지만 늘려가는 재미가 쏠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써니]

이뿐 다육이 사이에 할머니보니 어릴쩍 보던'호호 아줌마' 생각나네요.
갑자기 쏙! 작아져서 저런 숲을 다녔죠.
다육이와 할머니를 보고 계시면 프로방스님은 거인국 사람 같으시겠어요.ㅋㅋㅋㅋ

[컴쟁이]

다육이들에게 물은 몇일 간격으로 얼마 만큼씩 주세요?

저는 매번 실패를 합니다.

[프로방스]

써니님, 할머니 얼굴 제대로 보려면 바닥에 누워야해요^^
컴쟁이님, 물은 봄에는 생장기라해서 평균 10일마다 화창한 날 오전에 흠뻑 주구요,
(화원에서 화분 부분만 물에 퐁당 담갔다 빼라고 하더라구요, 아가 다육들 화분은 워낙
작아서요) 그중에 서리의 아침과 정야는 보름에 한번 주고 있어요. 물을 더 굶기고 직광을 받으면 색이 변해서 예뻐진다하는데 저는 불쌍해서 그리는 못하겠어요.
푸르댕댕해도 제 눈엔 마냥 귀여워요^^
여름에는 관수방법이 또 다르다는데 지내봐야 할 것 같아요. 다육이들은 고온다습,저온다습
다 싫어해서 여름 장마철이 좀 걱정이 되네요.

[쌍큼레몬]

이야~ 너무 이쁘네요.. 저도 요즘 다육이가 넘 이뻐서
언제 장만하나 하구 있는데,..
프로방스님은 많이 갖구 계시당..부럽부럽^^

[준욱맘]

저두 다육이들 키우는데 햇볕보라고 놔뒀더니 몇개는 죽어버렸네요. 아까워라....
이사가면 님처럼 다시 예쁘게 키워볼랍니다.

[둘이서]

어쩜 다육이들이 새초롬하게 이쁠까요~~^^
아마 이쁘게 잘 클것 같아요~~^^
저도 타샤할머니 무척 좋아해요.. 책사서 몇번을 읽었는지 몰라요...
탸샤할머니처럼 사는게 인생의 목표라면 목표라고할까요??^^
과연 실연가능할지...ㅎㅎ

[쿠키]

이글보고 인터넷 뒤져서 주문했어요..잘 키울수 있을지요..^^
이쁘게 꾸며 놓으셨어요..보기좋아 따라쟁이 하려구요

[양파]

와 작은정원이 넘 사랑스럽네여

그런데 다육식물은 키크면 안예쁘다고 하던데

잘 안자라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