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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우리집 부끄부끄 -4-

| 조회수 : 12,721 | 추천수 : 137
작성일 : 2008-01-11 17:51:28
이러다 돌맞는건 아닌지..눈이 왔어요. 오늘 저희 시어른 기일이라 음식하면서 밖엘 보니 날이 흐려
산이 안보이네요. 여긴 수도권의 아파트 단지라 제주도같은 풍경은 없고요,
나름  저는 만족합니다. 제가 사진 찍는 재주는 그리.. 여기분들 은  참  재주들도 많으시고 솜씨도 좋으시더만.
아직 은 아니지만 우리 아덜넘 볼때마다 82쿡 식구같은 며느리 갖고픈 맘입니다.
저는 도저히 여러장 올릴수가 엄써요~~~~
안방은 결혼할 때 엄마가 혼수로 해주신건 데 그냥 지금도 써요. 좀 그렇죠?
리오가구라 아는 분 계실련지. 요즘은 유행도 아니고.. 새로 사고 싶었는데, 금박 금분 칠을  무려  
50만원주고 다시 했어요. 에효..돈 아까워라..     남편이 새로 사는 건 반대 하더라고요.
새로 돈들여서 금분 칠하는 바람에  내나이 40살이 넘는데 민망 스럽게  써야해요.
요즘은 심플한게 좋던데.ㅠㅠ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우맘
    '08.1.11 6:00 PM

    우와....금칠을 다시 할 수도 있군요. 밑에 다리가 있어서 청소하시기 편하겠어요. :>

  • 2. 금순이사과
    '08.1.11 6:13 PM

    화사하고 좋은데요.
    남편분이 좋아하시니...
    행복하세요.

  • 3. 해피쏭~
    '08.1.11 6:44 PM

    좀 그렇다뇨??
    전혀 그렇지 않습니당..^^
    50만원 들여서 금칠 다시할만한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 4. 소박한 밥상
    '08.1.11 8:29 PM

    리오 가구 반가워요
    만만치 않은 나이겠다 했었는데.... ^ ^
    한때 리오가구를 장만해야 제대로 혼수장만한거라 여기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젊을때는 아니다 싶은 가구였는데
    몇해 전 논현동에서 보니 럭셔리한 느낌이 괜찮던데요
    좋게 다듬어서 오래 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5. yuni
    '08.1.11 9:01 PM

    금분칠 부르면 와서 해주나요? 우리집도 제 팔자에 없는 리오가구가 좀 있는뎅. ^^

  • 6. 아줌마
    '08.1.11 11:43 PM

    에이스가구가 리오랑 같은 회사쟈나요. 에이스에 물어봐도 와요. 금칠은 와서 견적 보고 금액이 나와요. 저는 화장대 침대 몽땅 풀셋트라 비쌌어요.화장대도 크고 장도 크고,,--::
    안하고 돌려보내고 쉐비식으로 하나 사야지.. 했는데 (사실 맘으론 쾌제!) 신랑이 태클걸었어요. 사연이 있어요.아, 눈물나요.
    친정부모님이 실향민입니다. 제가 막내 셋째딸이고요.
    저희 아부지 제 나이23살까지 업어주셨어요. 지금 팔순이 다되가고 .
    제생일이면 지팡이짚고 오셔서 밥사주세요.
    결혼 할때 우리남편 별볼일 없었고요. 시댁은 나름 잘사는 집 장남 이 었어요.
    친정 엄마 반대가 심했어요. 남들은 우리집이 더 기운다 해도 엄마가 너무 싫어 했어요.
    작은 형부 정말 돈 한푼없이 장가와도 암말 않하고 허락하신분인데.
    그렇게 싫어하던 엄마가 결혼해서 남편한테 잘했어요. 아프신대두.
    저 잘살라고 잘했겠지 그잘난 사위가 이뻤겠습니까? 이인간 그걸 몰라 아직도 옷장 보면
    장모님이 잘해준 생각 나나 봅니다.
    지금 살아보니 부모말은 들어야 겠습니다.에효.. 맏며느리에요.에효.

  • 7. wooahancho
    '08.1.12 12:09 AM

    너무 반갑네요. 리오가구~
    안방가구를 보면서 가끔 저런 가구쓰는 사람일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쨌든 저도 40을 넘긴 나이에 민망하게도 리오가구를 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금박은 여기 저기 벗겨져 지저분하고 곱던 아이보리는 한물 간듯 한데, 버리기는 혼수로 한거라 선득 내키지않고 그렇다고 딱히 맘에 드는 가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이래저래 해서 정말이지 아.직.도. 사용합니다.
    동지들을 만나니 좋네요!

  • 8. 딸기맘
    '08.1.12 12:39 AM

    왜요!! 제가 보기에는 괜찮은데요. 집도 이쁘고 가구도 이쁘고 부럽습니당... 이뻐요...

  • 9. 미조
    '08.1.13 4:13 PM

    저도 좋아보이기만 해요^^ 우아합니다~~

  • 10. 주경마마
    '08.1.14 12:26 AM

    저도 화장대가 쓸데없이 큰 리오가구랍니다.
    15년 정도 썼더니 서랍도 뻑뻑해 잘 안닫히고 금칠도 많이 벗겨졌는데,
    다시 해 주는군요. 비쌀 것 같아서리 전화도 안 해봤는데....
    함 해볼까 싶은 생각이드네요.

  • 11. apple
    '08.1.14 11:58 AM

    삼십대 말인 저가 보기에도 나름대로 멋져 보여요...

  • 12. 후레쉬민트
    '08.1.14 10:42 PM

    이런 가구가 몇십년 더 지나면 앤티크 되는거 아닌가요??
    웬만한 쉐비식보다 훨씬 이뿐데요^^

  • 13. 베플리
    '08.1.16 5:06 PM

    오마나 저리 이쁜 가구를 왜 버리시려고....너무 이뿌구만요...그 당시엔 가격이 꽤 나갓을걸요? 지금봐도 럭셔리한것이 이쁩니다. 나이들면 꽃가라가 좋듯이 화려한 가구에 눈이 가네요.

  • 14. 치즈코코
    '08.1.18 3:17 PM

    이젠 꽃무니..엔틱 그런게 좋아지니..우짠대요~~^^부러버용~~

  • 15. 햇살
    '08.1.18 9:19 PM

    화사하네요. 요즘 금값 많이 나간다는데 부자시네요~~

  • 16. 깝치기
    '08.1.28 6:04 PM

    아줌마 글 읽어보니 맏며느리여도 넘 행복하신듯~
    저도 40을 이제 넘겼는데 맞벌이라 집안 꾸미는일 너무 힘들어요... 그냥 대충대충 산답니다!
    좋은 일 많이 만드시고~ 늘 포근한 가정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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