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막 슬퍼요..ㅜㅜ

| 조회수 : 5,93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1-20 02:55:37

바느질과 뜨게질이 대세인 리빙데코에 오랜만에 흙으로 쪼물거린 것들 가지고 놀러왔어요~

임신 4주와 함께 시작 된 폭풍 입덧이 낳기 직전까지 이어지고-

낳고 나니 초정밀센서를 탑재한 장군같은 우리 아가 덕분에 그동안 82는 늘 눈팅만..ㅎㅎ

오늘도 아빠 퇴근하는 소리에 깨서 어김없이 이 새벽까지 놀다가, 이제 막 잠들었어요 ㅠㅠ


이건 백자흙으로 만든 반지예요.

유약은 안바르고

두번 구워서 한참 끼고 다니다가

지심도 놀러갔다가 깨먹었어요.


요건 개반

분명히 제가 후벼 판 꽃무늬인데

과꽃인지 백일홍인지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ㅜㅜ

울진 불영사에서 봤던 꽃을 생각하며 이쑤시개로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ia
    '12.1.20 9:51 AM

    조바위 컬러가 좋긴한데... 그런데 아가들 돌 쯤엔 통통한거도 이쁘던데요..
    저는 조바위 쓴 모습이 귀여워 보여요.
    조바위쓴 통통 아가도 이쁘고 한복도 이뻐요.
    굴레는... 사진속의 굴레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색이 참... 그렇네요.
    굴레 착용샷은 어떤지요.
    전 반품한다에 한표..

  • 2. 정경숙
    '12.1.20 2:48 PM

    조바위 쓴 애기 넘 이쁜데요..통통..
    울딸들에겐 절대 볼수 없었던 모습이라 더 부럽고 이뻐요..
    글구 굴레는 절대 아닌거 같아요..
    저도 반품한다에 한표..

  • 3. 지윤마미..
    '12.1.20 3:56 PM

    계속 보시며 속 썩지 마시고, 그냥 반품하세요.
    색상도 너무 다르고...가격도 만만치 않을 듯 한데..
    반품..

  • 4. 푸른두이파리
    '12.1.20 5:33 PM

    명품과 짝퉁 같아요...
    어딘가 찜찜한...야릇한 스멜이...
    반품하실 때 강하게 하셔야 할 듯...
    분명 핸드메이드라서 차이가 날 수 있단둥..그럴거 같아요
    아기는 조바위 얼굴도 정말 이쁩니다^^

  • 5. blue-mallow
    '12.1.20 6:16 PM

    댓글들 감사합니다.
    임성례한복 키즈 제품인데, 전화상담 폭주인지 통화가 안돼서 결국 구입처인 쇼핑몰에만 반품 신청해놨어요.
    주문제작상품이라고 25일까지 문자로 반품가능여부 알려준다네요.

    푸른두이파리님 말씀 듣고 보니 정말 명품과 짝퉁같군요 ㅠㅠ
    Daria님, 굴레는 아예 씌워보지도 않았어요.
    착용하고나면 반품 못할까봐..어흑..ㅜㅜ
    정경숙님, 지윤마미님 댓글 감사해요~

    모쪼록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24 막 슬퍼요..ㅜㅜ 5 blue-mallow 2012.01.20 5,934 1
2123 레드체크 쇼파커버링 12 thursday16 2012.01.18 7,032 0
2122 새해들어 만들어 본 가방과 소품들입니다^^ 10 소원성취 2012.01.15 7,242 0
2121 손끝 안 야무진 여자의 허접 솜씨에요 1 어쩌다 2012.01.15 6,078 1
2120 딸아이가 만들어준 신발~~~~ㅋㅋㅋ 12 빙그레 2012.01.14 5,818 3
2119 자투리실로 쿠션커버 만들어보세요~~ 6 4각4각 2012.01.13 5,510 1
2118 코바늘장미꽃~~ 6 사랑맘 2012.01.13 5,921 1
2117 미싱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9 lois 2012.01.11 6,590 0
2116 집구경1 25 생명수 2012.01.10 13,442 2
2115 예쁜이들 3 4각4각 2012.01.10 4,572 3
2114 골무형제들 49 푸른두이파리 2012.01.08 5,580 1
2113 네키목도리 19 부자패밀리 2012.01.08 7,568 2
2112 귀욤귀욤(?)동전지갑 6 저녁탑 2012.01.06 4,720 1
2111 옛날 엄마가 떠 주셨던.... 7 4각4각 2012.01.06 5,214 1
2110 내맘대로 뜬 입을 수 없는 조끼랍니다. 12 4각4각 2011.12.30 8,316 2
2109 고양이씨 메렁~ 4 스페셜키드 2011.12.28 5,716 0
2108 몸에 좋고 건강에 좋은 팥주머니를 만들어봐요 7 스페셜키드 2011.12.28 11,858 1
2107 신생아 모자 떴어요 8 간장종지 2011.12.25 5,263 1
2106 핸드워머와 스커트 1 보배엄마 2011.12.25 6,394 1
2105 손뜨개 목도리 4 보배엄마 2011.12.25 7,225 2
2104 인형이요~ 1 호성모 2011.12.23 4,039 0
2103 일주일동안 한 노력~~! 8 빙그레 2011.12.23 7,386 1
2102 10살된 트리의 이야기 series NO 2. 3 jen1 2011.12.22 4,441 0
2101 코바느질 고수님들 저 좀 도와 주세요. 10 바나나 2011.12.22 4,538 0
2100 쿠션커버 4 면~ 2011.12.22 4,734 0
2099 주머니 10 면~ 2011.12.18 5,830 1
2098 10 년된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6 jen1 2011.12.17 6,176 0
2097 요요 크리스마스트리 23 안젤라 2011.12.17 7,281 1
2096 딸아이 잠옷이예요~~ 6 빙그레 2011.12.15 6,115 1
2095 이쑤시개로 떴어요~~^ ^ 24 4각4각 2011.12.14 9,02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