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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골 산행 2011-10-3

| 조회수 : 1,68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14 21:40:35



2011년 10월 3일(월) 지리산 중산리-천왕골-천왕봉-동릉-광덕사골-중산리 산행

이번산행은 지리산 매니아들이 찾는 곳중 이성계 기도처였다는 법주굴과
광덕사지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산행이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행하였습니다.



이제 유문폭포에 거의 다 도착했네요.



유문폭포입니다.






이제 천왕골(통신골)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런 큰 바위들이 천왕봉쪽에서 굴러 온 모양입니다.









[구절초]를 담아봅니다.





















아직 제 모습을 지닌 [용담]꽃이 남아 있네요.



윗쪽으로 오르니 조금 단풍기미가 보이긴 하는데 조금 이르네요.





















지리산에 있으니 [지리바꽃]일레나요? 아니면 [투구꽃]?



암튼 헷갈려요. ^^



이제 능선에 거의다 오른듯 합니다.



푸른하늘도 보이네요.



고대 생물화석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 아름다운 산무리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산오이풀]은 꽤 오래까지 피어 있는것 같아요.



아직도 더 올라야되네요. ^^









이런 산무리풍경 조망도 지리산을 어머니품 같다고 생각되게 하는것 같아요.















구름이 멋지네요.






얼음이 얼어 있네요.












[참바위취]꽃도 단풍이 들었네요.
























확실한 얼음이네요. ^^




























































통천문 지나 계단시작하는 능선에 붙었습니다.





















서릿발도 보이네요.






멀리 반야봉이 보이네요.






천왕봉에 거의 다 올랐네요.



야생화를 보호하는 것 같은데 대나무 용도는?





















마음이 푸근해지네요.



사람이 많아 그냥 정상석만 간신히 담아봅니다.



중봉골(마야계곡)은 사태로 안좋다하여 천왕동릉으로 하산하기로합니다.



동릉은 순두류까지 이어지더군요.




































단풍이 조금 보이네요.


















건너편 써리봉입니다.






왼쪽이 황금능선인것 같구요.












산죽밭을 헤치고 나오니,



[꽃향유]가 반기는,



[지리고들빼기] 꽃입니다.



이성계가 기도를 했었다고 전해지는 법주굴(암법주굴)에 도착했습니다.



왼쪽바위에서는 남해가 조망되고 천왕봉을 등지고 있는 명당 기도처랍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



법주굴에서 조금 내려오니 광덕사지가 있더군요.



석간수도 있구요.



광덕사지 조금 아래에 있는 기도처입니다.



[나래회나무] 결실입니다.


















구름이 멋집니다.





더스틴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7뽄드
    '11.10.14 10:31 PM

    안녕하세요
    혹시 설악 장수대에서 시작하여 대승 12선녀탕으로 이어지는 코스를아시나요

    어떤지 좀 알고 싶네요

  • 더스틴
    '11.10.15 6:25 AM

    총 11.3 Km 입니다. 달빛한스푼님이 조언해주신 것 처럼 12선녀탕 단풍이 좋지요.
    7-8시간 산행이 가능하시면 하시돼 무리라고 생각되시면 흘림골,주전골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2. 달빛한스픈
    '11.10.14 11:44 PM

    2년전 10월8일에 12선녀탕에서 장수대로 등반을 했습니다. 단풍이 매우아름답고 12선녀탕쪽등산로도 재미 있습니다. 장수대쪽 은 조금 밋밋한 정도.... 근처 주전골 흘림골 코스도 풍광이 아름다웠습니다,

  • 3. 솔체
    '11.10.16 1:45 AM

    지리산 다녀 오셨군요. 바쁜일로 지리산종주를 미루고 있는데 단풍이 아직 이른듯해서 다행입니다.
    10월초에 영남알프스종주 다녀왔습니다. 늘 즐산하심에 부럽기도하고 반갑습니다.10월이 다가기전에 지리산에 갈수있기를 고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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