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영광 불갑사 상사화와 순천 송광사와 선암사 둘러보기^^

| 조회수 : 4,57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6 12:08:12

25일 일요일 핸드폰 알람을 새벽4시 20분으로 맞춰둔후 5시까지 빛의 속도로다가 준비를 마친후,

카씨?님과 전남영광 상사화로 유명한 불갑사로 고고씽을 했더랍니다^^

지난주 선운사에서 꽃무릇을 보고 왔지만,

전국적으루다가 불갑사가 상상화로 유명하다기에 카씨?님과 길을 나섭니다

7시즈음 도착해보니 많은분들이 상사화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일찍들 오셨더군요^^

행사도 하고 있어서인지 부지런을 떠신 이른 관광객들도 참 많았답니다.

갠적으루다가 불갑사 주변의 야생화를 사진전을 펼치고 있어서 아주 유심히 보고 왔어요

온통 붉은 상사화로 물들어 아주 장관을 이룹니다^^

아직은 촬영기술이 부족하다보니 엉성하네요

군데군데 밟힌 상사화들이 있어서 속이 촘 상하더군요

클로즈업 기술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듯하네요

사진이 꽤 많은데^^;; 어케 된거지?

찾는대로 또 올려드림을 약속하며=ㅂ=

황홀할 지경이더만요^^;;

이른 새벽에 고생해서 온 보람이 있네용

돌아오는길에 보니 관광객들로 도로가 마비될 지경이었답니다^^

순천쪽으로 돌아 송광사와 선암사를 둘러보기로 하였어요..

영광의 불갑사에서 순천 송광사로 방향을 바꾸어 드라~~~~~빙을 시작합니다.

옆에 카씨?님두 계시니 그닥 심심치는 않군요,,,

송광사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카씨?님과 찬찬히 걸어봅니다.

요며칠전 수술한 눈을 다치는 바람에 4일정도 애를 먹었답니다.

글씨두 엄청 큰글자만 겨우 확인이 될정도로...

그래서그런지 카메라에 손이 잘 가질 않더만요

차에 외롭게 두고가기는 글코, 데꼬가기는 했지만,

사진은 별루 찍지 않았답니다

이 즈음에 사찰에는 어딜가나 상사화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너무 밝게 표현이 되었군요,

노출이 맞지 않게 찍혔네요^^;;

요렇게 편백나무들도 있답니다...

역쉬,, 기술부족이군요

반영을 다 담고 싶었지만,,,

생각했던것보다 사찰이 꽤 크더군요..

솔직히 많이 피곤하기도해서 겉으로만 몇군데밖에 둘러보지 못했답니다.

담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찾아야할지 싶어요

증보전...

많은모습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눈을 위해 잠시 보류하기로,,,

담에 꼭 다시 찾고 싶어요

선암사가 송광사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않기에 다시 고고씽~준비를 합니다.

잠시 고민이 되더만요

송광사에서도 사진도 별로 못찍고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선암사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하구요^^;;

하지만, 거리상으로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 다녀오기로 결정!!!

선암사는 주차장에서부터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있는듯 합니다.

물론 송광사도 마찬가지였지만,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챙겨가기는 했지만,, 뱃속에서는 요동을 치기 시작합니다

아슈구림 하나 사서 폭풍흡입!!! 기본이져~~~

송광사 못지않게 선암사에도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군요^^

사진촬영에 적합한 시간은 아니라고 하지만, 갸볍지 않은 울카씨?님 또 차에 혼자두기 뭐하니 데꼬가야겠지요?

당연 촬영은 별 생각안하고 올라갔지만,,,

다시 한 번 건강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조계산 선암사...

제대로 표현이 되질 않았지만, 눈건강을 위해 여기까지만,,,ㅋㅋ

이날은 노출도 제대로 맞지 않게 표현이 되었네요

담에 카씨?님이랑 다시 찾아가야할듯...합니다

오늘은 눈때문에 병원진료 가는 날인데... 살짝이 걱정입니다

님들!!! 건강이 최고지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11.9.27 2:45 AM

    대규모로 피어있는 상사화가 참 아름답네요

    상사화 꽃은 붉고 강렬한데 슬픈 전설이 있는 꽃이지요

    어쩌면 그래서 더 그리 화려하고 붉게 피기도 하는지...

    예전에 창덕궁을 자주 갔었을때 고목 아래에 세네그루 피어나던 상사화가 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데

    그늘 아래에 붉게 피어있던 그 꽃이 참 슬퍼보였어요

    아마도 궁궐이라는 장소가 주는 느낌 때문이었지 싶습니다.

  • 2. 얼리버드
    '11.9.27 11:15 AM

    3년전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갔었드랬죠. 친정 아버지 이제 너무 연로하셔서 갈수 없네요. 꽃무릇 배경으로 사진 찍던 그때가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164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240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428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은초롱 2024.04.24 1,004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229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96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27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301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81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20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81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70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56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35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79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99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75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74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82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47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95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80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86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603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3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