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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60마리 맘

| 조회수 : 33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6-05-29 20:48:09

밥자리 동네 입구에 있는 냥이들중 한마리에요. 딸 삼색이랑  제가 밥놓고 가길 기다리는  중이예요.동네 입구에 있는 냥이들이기 때문에 이 7~8마리 아이들은 다른 밥자리 아이들보다.먹는것이 많이 부족 합니다.그릇도 없이 줘야하지만,앉은 자리에서 먹고 남은것이 흔적도 없어야 해서 7~8마리 아이들에겐 제가 주고 가는 사료와 캔의 양이 늘 부족할수 밖에 없는 밥자리 아이들이요.


처음 밥주던,1정거장 거리 밥자리에서 밀려났는지,그자리에 밥 먹으러 어느날부터 오질 않고  산쪽 가로등 아래서 제가 밥주고 가길 기다리는 냥이가 있는 그자리가 이 냥이의 밥자리기도 했지만,이젠 그자리마저 밀려나,멀찍히 숨어서 기다렸었는데,또 저 자리에서 밀려나 이젠 작은 바위뒤에 숨어서  먹어요.또 그 작은 바위뒤도 위태한지 하천 아래서 기다리다.올라와,먹어요.처음 만났을때 귀여운 동그란 얼굴에 예쁜 냥이였는데,몸이 아픈지 얼굴이 붓고  잘 걷질 못하고 고양이 닮지 않게 뒤뚱거리고 걸어요.들개들 다니는 곳이라,저 상태로 제밥 먹으로 나오다.잘못될까봐,매일 가슴 졸이는  냥이예요.그래서 밥 먹으러 와서 만나면 무사한거 보고 안심되서 기쁘고 밥 먹고 가는 모습 보면 오늘도 잘 먹어서 흐뭇하고 무사히 잘 자기자리 들어가 숨길 간절히 바라는 냥이요.밥자리  오고가는거 가슴졸이며 지켜보며 데려와야될거 같은데,,

이 냥이한테는 할머니가 되는 예쁜 삼색냥이와 삼촌들 되는 오드아이눈을 가진 노랑 냥이2마리들중 아빠의 무늬를 닮은 냥이예요.삼촌 냥이들과 할머니되는 삼색냥이가  하루사이로 다 떠나고 아빠냥이는 겁이 많아 사람들을 경계해서 삼색 엄마냥이와 형제들과 함께 하지 않고 항상 몇발자국 떨어져 숨어 있던 아이였어서 혼자 살아 남을수 있어서  남은 아이라도 지킬려고 데려올려고 했지만도 집안밖의 아이들도 많고 밥주면서 다니는곳 냥이들을 중간중간 중성화 해줘야 하고 치료 해줘야 해서 그때처럼 조심스럽게 살아남아 있으라고 하고 차일 피일 미루던중에 아빠가된 아이가 어디서 주먹보다 큰 자기새끼를 데리고와서 밥자리 나무뒤에 숨겨 놓고 밥을 먹게해주는데,그때 처음 알았어요.엄마냥이만 새끼를 밥자리 데리고 오는거 아니고 아빠냥이도 새끼를 데리고 밥자리와서 먹인다는걸요. 그렇게 챙기는거 보고 흐뭇하고 보기 좋았는데,올봄에 아빠마저 먼저 떠난 삼색엄마냥이와 형제냥이들과 같은 모습으로 떠나고 마지막 남은 이 아이라도 지킬려고 부랴 부랴 데리고 온 냥이예요.

어느날 독립한건지 주먹만할때,밥자리와서 바로 위에 사진에 냥이가 숨어서 지내던 나무뒤에 자리를 잡고 자기 보호자처럼 의지를 하고 지내던 냥이예요.위에 사진 아이를 데리고 오니,의지하고 지내던 시간들 때문이지,안절부절 지내고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마다.쫒아 따라 다녀도 밥 먹으러 온 냥이들은 먹고 도망가기 바쁜데,또 다른 냥이 쫒아가서 거절 당하고 멍하니 뒷 모습을 보고 짠해서 어쩔수 없이 데리고 왔는데,얼마나 날고,뛰고,물어 뜯는지 그나마 반이라도  남았나? 하는 집안 살림들은 마저 망가뜨리는 중이예요.커텐에 매달려 찢어서 제가 찢긴자리 가위로 잘라내고 ,냥이들 피해 높게 올려둔 식물은 기본으로 뭘 밞고라도 올라가 물고,뜯고 ,떨어뜨리고,그냥,다 뜯어요.밥주고 집에 들어오기가 무서웠어요.얼마나 난장판을 만들었을지?매일 치우면서 눈물 나게하는 아이지만,성격은 사람으로 치면 구김살 없고 그늘이 없는 긍정정인 아이요.



밭에 밥자리에 처음 오는 날부터도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던 냥이 입니다.제가 바위에  사료와 캔을주는중에도 거침없이 와서 제손이 왔다갔다.해도 먹는 아이예요.그래서 집냥이로 살았음,얼마나 좋을까. 마음 아프게 하는 냥이예요.


새벽에 애기들 2마리 데리고 5섯 정거장 걸어와서 밥 먹고가는 유기견이예요.작년 중간부터 짝이였던 젖먹이는 중이던 같은  개를 잘 챙겼어요.같이 다니지만,자기가 먼저 와서 안전한지 살피고 후딱먹고 동네 끝을 바라보면  여자 견이 와서 먹고 그먹는 동안은 한발자국 떨어져 등지고 앉아서 짝이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며 사람들 지나가면 자기 짝 옆을 가지 못하게 짖던 아이요.새끼들이 어느정도 돼가는지 그때부터는 서로 번갈아 지키는지 혼자씩 오더라고요.그때 여자견은 더 점점 말라 갈비뼈가 앙상할 정도로 말라가고 마지막 밥 먹으러 오기 얼마전부터는  먹질 않더라고요.아무것도 먹질 않고 그냥,왔다만 가서 어디가 아픈거 같다.생각됐지만 어떻게 해줄수가 없었어요.잡기도 힘들고 젖먹이는 새끼들이 어디 있을지도 몰라서. 그러다 춥기 시작하고는  발길들을 끊었는데,아빠견이 애기들 데리고 밥 먹으러 오더라고요. 버리지 않고 떠난 짝의 자리를 혼자 새끼들 챙기면서 데리고 다니고 먹이는데,새끼중 한 아이가 다리를 절어요.서로를 지켜내고 의지하고  정말 끈끈한 가슴 뭉클한 가족 입니다. 다 같이 어디 입양되고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 가족들 이예요.자기 가족들한테도 저렇게 끈끈하고 충성스러운데,좋은 주인 만나고 잘 지내면 얼마나 충성스럽게 주인한테 잘할까.생각되는 아이요.위하고 지키는 모습에 제가 예뻐하는 이유들중 하나고  집앞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와 처음 마주쳤을때,고양이 보고 본능적으로 짖어서 제가 짖지마 안돼 ! 하니까.짖기를 멈추더라고요.똑똑하고 말귀 알아들어서 더 가슴 아픈 가족들입니다..집  상황이 이렇게 되고 밥 먹으러 오는 이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먹먹하고  가슴 아프지만,이 가족들을 위해서도 제가 이자리에 지키고 있어야 돼요.
마을이 끝나는 밥자리에 작년 가을부터 나타난 유기견이고 아무리 먹여줄려고 해도 몇달을 저만보면 도망치다.부르면 더 죽어라고 도망가던 아이가 언젠가 부터 서서히 조금씩 저와의 거리를 좁혀 주는 사료와 간식을 잘 먹기 시작했는데,이아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하루 아침에 저를 보고 숨기 시작하더라고요.  멀리서  앉아 저를 지켜보면서

제가 사료와 간식을 놓고  가는 차 소리에 나와서 먹어요.전보다.저를 더 경계하고 있어요.
눈으로 보여지는 구내염 상태로는 막 심한 상태는 아닌데,잘 먹질 못하고 저렇게 그냥,앉아 있어요.전에는 밥주러  가면 제 차소리 듣고 달려와서 사료 떠주는 중에도 머리를 박고 먹던 냥인데,이제는 저렇게 떨어져 앉아있다.서서히 나와 깨작 거리고 안 먹고 합니다.더 심한 구내염 냥이들을  봤었어서 저아이의 보여지는 상태는 사실 신경쓰이고 걱정은 됐지만.저 아이가 직접 느끼는 고통은 다르겠죠..구내염으로 심한 상태의 아이들을 봤어어서 사실 급하게 생각하지 않던 냥인데,처음 맍났을때부터의 시간들과 차츰 변하고  가는 아이를 보면서 이젠 제 상황으로는 어떻게 해줄수 없어서 미안하고 아픈 아이예요.

기계치의 손으로 뒤죽박죽 올려 졌어서 여기에도 있네요.제가 올린 사진중에 공격으로 다리 상처인 냥입니다.핸드폰 사진을 끌어당겨 가까이서 본 얼굴이예요.그냥,머리에서 부터 다 상처 투성인 냥입니다.동네 끝에 매일 밤 사람들 뜸할때,먹이던 아이라,상처가 많은 아인줄 몰랐어요. 밥주는 낮에 우연히 동네서 만나서을때,똑똑한 아이인지,집으로 오라고 여기가 엄마집이니까.밝을때도 배고프면 밥 먹으러 오라고 제가 앞서가면서 이리로와 이리로와 신호를 보내면서 알려주니,이젠 저희집으로도 찾아오더라고요.그래서 밝을때 보니,딱한 아이인 거예요.보이는거랑,다르게 순해서 오합지졸인 집 주차장 터줏대감 냥이한테도 맞고 쫒겨나더라고요.매일오던 냥이가 그렇게 쫒기고 보름지나 왔을때,집 앞 밑에서 저희집에 오질 못하고 저희집을  올려다 보면서 구석에 앉아 있던걸 눈이 마주쳐서 데리고 와서,아래 사진에 있는 좋아하는 닭가슴살 차려줬는데도 안 먹고  저렇게 멀찍히 앉아서 있다만 갔어요.이젠 안오고 주던 밥자리에도 오지 않더니,다시 보름 만에  전에 밥자리에 오는데,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잘 먹질 못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월생
    '26.5.29 8:55 PM

    아이들이 모두 사랑스럽네요
    아픈 아이들이 있으면 병원비가 힘듭니다
    약은 어찌어찌 먹인다 하지만
    수술이나 검진비 입원비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내가 할 수 있을만큼만 하는게
    오랫동안 켓맘하는데 덜 지쳐요
    서서히 별로 떠나가는 아이들을 보는
    고통이 젤 크지요 ㅠ
    냥이님만의 기준을 세우세요
    내가 우선
    그 다음 냥이들

    별 도움은 못드리고 단발성이지만
    소액이나마 보태고 싶어요
    계좌 원글 어디에 올려보세요

  • 2. 냥이
    '26.5.29 9:40 PM

    돈 때문에 망설이다,아파서 떠나보내고,이미 집에 많은 아이들 때문에 약해도 그나마 밖에서 지낼수 있는 아이들은 그대로 뒀다.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전 그럴때마다.양심에 가책에 지워지지 않고 내 손에 있는 조그마한것들 계산하느라, 돈으로도 살수 없는 생명들을 떠나보내고 참 내가 뭐라고 이 생명들에 값을 매길까? 힘듭니다.외면했던 제눈도 제손길도 그래서 이렇게 지유지고 잊혀지지 않는 괴로움을 안고 살아가는것보다,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데리고 와요.

  • 3. 시월생
    '26.5.29 9:46 PM

    너무 내 삶과 동일시하지 마세요
    다 껴안으시려면 나의 끝이 안보입니다
    전 제가 할수 있을만큼만 하고 있어요
    그렇게 정했어요
    늘 부족한 형편에 부족하게만 챙겨주는 캣맘으로
    그렇지 않음 끝까지 못 가겠더라구요
    내 삶도 피폐해지구요
    죄의식에 사로잡히심 안됩니다
    형편껏 하시기 바랍니다 꼭

  • 4. 냥이
    '26.5.29 10:32 PM

    시월생님처럼 저도 진심 지혜롭게 살고 싶어요.지금처럼 가슴아파하면 다 껴안고 돌보러 다니면 제 삶도 제 시간도 제 에너지도,그리고 없는 형편에 드는 비용들..알고 힘들어하지만,초등 3학년 때제 눈으로도 어렵다 싶으면 그냥,지나치질 못하고 담 벼락 타고 올라가 남의집 창문앞에 십원 놓고 오고,엄마 몰래 김치 갖다주고 저도 외면하고 싶지만,알면서도 제 형편에 지금 이러고 있는거 알고 이것도 괴롭고 그러고 있습니다.

  • 5. 냥이
    '26.5.29 10:42 PM

    다섯정거장 거리를 새벽에 저희집에 밥 먹으러 애기들 데리고 찾아와서 새끼들 2마리는 차 뒤로 숨고 유기견 반달 검정아빠개는 저렇게 엎드려 밥주길 기다리고 저렇게 까만 눈으로 쳐다보는데,애기들 데리고 오는데 안 나갈수도 없고 못 먹고 돌아갈까봐,노심조차 밖을 바라보고 기다리있는데, 제가 이사가면 애기들 데리고 새벽에 어디가서 밥 얻어 먹고 다닐까? 생각도 많았고 제가 자리를 지켜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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