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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하얀 세상

| 조회수 : 418 | 추천수 : 1
작성일 : 2025-03-05 09:02:31

 

 

 

 

 

 

 

개구리가 봄기운에 놀라 뛰어나왔다가

흰 눈에 놀라 다시 칩복하러 들어간다 .

 

이처럼 세상에는 반전의 일상이 이어진다 .

 

잘 굴러가는 줄 알았는데 복병이 숨어있고

정상에 오른 줄 알았더니 또 다른 산이 기다린다 .

 

남쪽에는 비가 오고 북쪽에는 눈이 온다 .  

이런 것이 세상사는 재미인가 보다 .

그래서 오늘도 그 재미에 빠져 즐거움을 찾아다니며 행복을 만끽한다 .

 

그만한 댓 가를 치르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감사와 은혜로 겸손하게 심비에 새긴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5.3.5 12:31 PM

    어머나~하얀 세상에 취해 미처 개구리 생각을 못했네요.
    눈이 오면 낭만에 젖어 행복할 수도 있고
    일상 생활이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고...
    적당한 낭만과 한켠의 불편을 감수하며
    흔치 않은 설경을 즐겨봅니다.

  • 도도/道導
    '25.3.6 5:52 AM

    같은 장소를 가도 언제난 같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흔치 않은 것들을 만나게 되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함께 즐기를 수있는 것들이 있어 저도 즐겁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 예쁜이슬
    '25.3.5 2:53 PM

    어릴때나 지금이나 흰 눈을 보면
    마음까지 포근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은 정말 넘 예쁘네요
    그나저나 지붕위에 삽들고 올라가신 분.. 도도님??
    우와~완전 날다람쥐삘이십니다ㅎㅎ

  • 도도/道導
    '25.3.6 5:55 AM

    저는 남쪽에 살기에 이런 경험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지붕에 새서 올라가 수리하기도 합니다.
    이번 장마 전에 또 올라 가야 합니다~
    올해 오르는 교회지붕 수리가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오늘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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