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아름답고 우아해 보여도
입에 들어가는 것과 눈앞의 이익 앞에는 품위도 체면도 물 건너간다 .
날이 갈수록 그런 일들의 빈도가 잦아진다 .
꼰대 같은 소리지만
상하도 구분이 없고 좌우도 상실한다 .
던져진 먹이 앞에서 난투가 벌어지는 원앙을 보며
예쁘고 아름다운 생각은 사라지고
실망과 함께 얄미움 밀려온다 .
그렇지만 예쁘다
그래도 모든 것이 용서되지는 않는다 .
도도의 일기
외모가 아름답고 우아해 보여도
입에 들어가는 것과 눈앞의 이익 앞에는 품위도 체면도 물 건너간다 .
날이 갈수록 그런 일들의 빈도가 잦아진다 .
꼰대 같은 소리지만
상하도 구분이 없고 좌우도 상실한다 .
던져진 먹이 앞에서 난투가 벌어지는 원앙을 보며
예쁘고 아름다운 생각은 사라지고
실망과 함께 얄미움 밀려온다 .
그렇지만 예쁘다
그래도 모든 것이 용서되지는 않는다 .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