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제일 부잣집은 정미소 집이다 .
그랬던 정미소가 하나 , 둘 문을 닫고
흉물스럽게 변해가지만
폐 정미소는 눈에 파묻혀 설날의 정겨움을 더한다 .
쉼 없이 돌아가는 발동기 소리와
방아 차례를 기다리며
곰방대를 입에 문 영감님들의 담소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그런 추억이 사라진 지 오래고
기억조차 없는 세대는 신기하게 바라볼 뿐이다 .
도도의 일기
시골에서 제일 부잣집은 정미소 집이다 .
그랬던 정미소가 하나 , 둘 문을 닫고
흉물스럽게 변해가지만
폐 정미소는 눈에 파묻혀 설날의 정겨움을 더한다 .
쉼 없이 돌아가는 발동기 소리와
방아 차례를 기다리며
곰방대를 입에 문 영감님들의 담소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그런 추억이 사라진 지 오래고
기억조차 없는 세대는 신기하게 바라볼 뿐이다 .
도도의 일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23226 | 미완의 사랑 | 도도/道導 | 2025.12.05 | 132 | 0 |
| 23225 |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 유유해달 | 2025.12.04 | 504 | 0 |
| 23224 |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5 | suay | 2025.12.03 | 442 | 0 |
| 23223 | 왕피천 단풍길 2 | 어부현종 | 2025.12.01 | 410 | 0 |
| 23222 |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 슈슈 | 2025.12.01 | 528 | 0 |
| 23221 | 기다리는 마음 2 | 도도/道導 | 2025.11.30 | 343 | 0 |
| 23220 |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 세아이맘 | 2025.11.27 | 1,106 | 0 |
| 23219 |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 오디헵뽕 | 2025.11.24 | 892 | 0 |
| 23218 |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 자바초코칩쿠키7 | 2025.11.24 | 1,524 | 0 |
| 23217 | 두번째 한라산 2 | 드림10 | 2025.11.23 | 633 | 0 |
| 23216 | 이 코트 사라마라 해주세요 2 | 자바초코칩쿠키7 | 2025.11.23 | 2,264 | 0 |
| 23215 | 잘 가시오~! 잘 있으시오~! 2 | 도도/道導 | 2025.11.23 | 767 | 0 |
| 23214 | 가을날 동동이 8 | 동동입니다 | 2025.11.21 | 925 | 0 |
| 23213 | 삼순이의 일상~. 16 | 띠띠 | 2025.11.21 | 1,139 | 0 |
| 23212 | 한성기업 | 옐로우블루 | 2025.11.19 | 953 | 0 |
| 23211 | 반지 | 스폰지밥 | 2025.11.19 | 1,714 | 0 |
| 23210 | 모충동 길잃은 푸들 찾고 있어요 2 | tonic | 2025.11.19 | 866 | 0 |
| 23209 | 어린이집 가는길~ 1 | 복남이네 | 2025.11.19 | 513 | 0 |
| 23208 | 사과사진 4 | 행복한새댁 | 2025.11.18 | 2,707 | 0 |
| 23207 | 험한 꼴을 당했다 2 | 도도/道導 | 2025.11.18 | 972 | 0 |
| 23206 | 영도 봉래산 3 | 홍차 | 2025.11.17 | 452 | 0 |
| 23205 |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2 | 하트무지개 | 2025.11.15 | 824 | 0 |
| 23204 | 물에 빠진 가을 2 | 도도/道導 | 2025.11.15 | 574 | 0 |
| 23203 |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 자바초코칩쿠키7 | 2025.11.14 | 1,851 | 0 |
| 23202 | 톨공주 특집 12 | 챌시 | 2025.11.14 | 96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