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다리를 놓는 자

| 조회수 : 47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1-26 10:08:37

 

“어리석은 자는 담을 쌓고 지혜로운 자는 다리를 놓는다” 한다.
나는 지혜롭지 못해 다리도 못 놓고 어리석지도 못해 담도 쌓지 못한다.
 
이도 저도 아닌 모습에 화가 난다. 그래서 늘 속상하고 후회만 남는다.
 
그래도 담을 쌓는 어리석은 자보다는
다리를 놓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4.1.26 7:19 PM

    담도 필요하면 쌓아야겠지만
    마음의 담은 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도도/道導
    '24.1.27 7:29 AM

    그렇면 좋겠지만 구분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타지 않을 정도고 다가가고 얼지 않을 정도로 멀어지라는
    중용의 자세가 삶의 지혜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예쁜이슬
    '24.1.27 8:49 AM

    타지 않을 정도로 다가가고 얼지 않을 정도로 멀어지라

    와 이 말 넘 가슴에 와 닿아요
    나이를 먹어도 인간관계는 참으로 어려워요
    평안한 주말 되세요:)

  • 도도/道導
    '24.1.27 10:19 AM

    관계성이라는 것이 상대적이라서 더욱 어려운 듯합니다.
    공감해 주시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488 비오는 날의 개프리씨 11 쑤야 2024.02.05 784 0
22487 입춘대길 건양다경 2 Juliana7 2024.02.05 440 0
22486 찾아서 4 도도/道導 2024.02.05 349 0
22485 바구니 좋아하는 야옹이 6 시월생 2024.02.04 992 1
22484 입춘대길 4 도도/道導 2024.02.04 421 0
22483 아무리 좋아도 2 도도/道導 2024.02.03 556 0
22482 아르마딜로 보실래요? 5 토토즐 2024.02.03 1,046 1
22481 안야 힌드마치 가방 4 민달팽이 2024.02.02 1,349 0
22480 개프리씨 미용하구 왔어요 9 쑤야 2024.02.02 1,083 2
22479 오늘 꼬질이 탈출하는 개프리씨 4 쑤야 2024.02.02 916 1
22478 큰 실수는 2 도도/道導 2024.02.02 598 0
22477 울집 고양이, 고기냥 7 루센트 2024.02.02 1,461 2
22476 순둥순둥 내 고양이 2 25 미카미카 2024.02.01 1,741 2
22475 개프리씨가 행복한거.. 맞겠죠? 8 쑤야 2024.02.01 932 1
22474 크리스마스 트리와 고양이 18 Rrrrr 2024.02.01 2,051 2
22473 이 싱크태 하부장 좀 봐주세요 8 레드향 2024.02.01 1,848 0
22472 앉고 싶은 자리 2 도도/道導 2024.02.01 579 0
22471 호기심 많은 올리에요. 10 강아지똥 2024.01.31 1,136 1
22470 산책하는 개프리씨 7 쑤야 2024.01.31 759 2
22469 무창포에서 만난 석양 2 도도/道導 2024.01.31 445 0
22468 잠자는 집안의 개프리씨 10 쑤야 2024.01.29 1,103 0
22467 소쿠리냥, 또는, 바구니 냥 입니다 5 챌시 2024.01.29 1,287 1
22466 열매 없는 나무에는 2 도도/道導 2024.01.29 420 0
22465 올리에요. 12 강아지똥 2024.01.29 1,074 1
22464 황금 열쇠로 2 도도/道導 2024.01.28 45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