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늘 경계해야 한다.

| 조회수 : 57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7-22 09:02:17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고, 나누며 즐겼지만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숨기고 있던 이빨과 드러내지 않았던 발톱은

길러진 존재답지 않게 생명까지 위협하며

두 얼굴을 감추고 욕심에 민감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제 갈 길로 가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사랑도 용서도 거기까지만...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자는 그 마음에 쌓인 악에서 악한 행동을 저지른다.

그래서 기르는 짐승들을 늘 경계해야 한다.

 

학습에 지혜를 더하니 사람은 더 영악하다.

화복이 오는 길에는 문이 따로 없다.

재앙이나 복은 모두 사람이 自招(자초)하는 것이다

그러니 화복무문( 禍福無門) 이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23.7.22 5:19 PM

    냥이 사진이 부러웠던 도도님ㅋㅋ

  • 도도/道導
    '23.7.23 3:38 PM

    고양이 사진은 안부럽습니다. 언제 든지 찍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작품성이 있고 돈이 되는 사진은 부럽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2. 예쁜솔
    '23.7.23 12:36 AM

    고양이 눈빛이 표범보다 형형합니다.
    화복이 오는 길에는 문이 없다.
    마음에 새깁니다.

  • 도도/道導
    '23.7.23 3:39 PM

    네 저도 화와 복이 내가 하기에 따라
    겪을 수 있음에 행실을 조심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hoshidsh
    '23.7.24 4:59 PM

    눈 색깔이 신비로워요..
    화복무문, 또 하나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 도도/道導
    '23.7.24 5:45 PM

    사진의 고양이는 샴고양이 입니다. 러시안 블루처럼 눈 색아 푸른색이 환상적입니다~
    함께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98 내게 보이기 위해 도도/道導 2025.11.08 43 0
23197 우선과 순위 도도/道導 2025.11.07 143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2 챌시 2025.11.07 700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319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018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10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574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307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372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392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900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13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07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20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61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32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790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50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05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31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64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18 0
23176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13 0
23175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542 0
23174 어쩌다 집사.. 5 통돌이 2025.09.30 1,843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