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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 조회수 : 5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19 12:41:07




연봉(蓮峰)을 묵즙(墨汁)에 적셔
화선지 무대에서 춤을 추면
전해오는 향기는 묵향일까? 연향일까?

暗香浮動 이니

정자에 실바람이 스치면 묵향과 연향이 만나
취향정이 되면 묵객은 정자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다

(암향부동 : 보이지 않는 향기가 은은히 떠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6.19 12:53 PM - 삭제된댓글

    자연이 그린 선은
    날카랍고 뾰족해도 편안하게 보여요.

  • 2. 예쁜솔
    '23.6.20 2:19 AM

    자연이 그린 선은
    날카롭고 뾰족해도 편안해 보여요.
    사진에서 연향도 나고 묵향도 나는 듯...

  • 도도/道導
    '23.6.21 6:00 PM

    느낌을 전할 수 있어 즐겁고
    함께 생각할 수 있어 기쁨이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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