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높은 곳에 오르면

| 조회수 : 92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7 15:16:32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그 끝은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내일을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아름답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도 선한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합니다.

내가 죽어 가야 할 곳을 생각하기에 
진리에 순종하며 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소망이 없다면 이 땅의 생활은 허무합니다. 

오늘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나누고 누리는 생활을 이어 갑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존재가 하찮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행여 교만한 자가 되어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고 다듬어 갑니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8 2:08 AM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이 어디일까, 지리산일까...
    지금 해가 뜨고 있을까, 지고 있을까
    이게 사진이 아니고 혹시 그림일까...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자신은 하찮은 존재이지만 또 거기에 오른 자만이 느끼고 누릴 수 있는 희열도 있을겁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0 AM

    장소는 덕유산 중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입니다.
    야간 산행 3시간 만에 만난 일출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풍광에 하찮은 존재임을 느끼기에 희열이 더 큽니다. ^^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브람스
    '22.12.19 3:06 AM

    저도 한참을 바라봅니다
    삼대가 덕 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 일출인가?
    저기 꼭대기에서 앉아 감탄을 하고 내려옵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1 AM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 3. 풀잎처럼서다
    '22.12.22 11:54 AM

    작품이네요..
    저런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 곳에 산다면 늘 설렘으로 앓겠어요~

  • 도도/道導
    '22.12.25 8:25 AM

    저곳에 살면 늘 바라보지는 않으 것 같은데요~ ^^
    그래도 문득 문득 멋진 풍광에 감격하겠지요~
    지난 글이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45 은주전자 바닥 사진이예요. 3 무플방지 2025.12.31 65 0
23244 언제 어디서나 도도/道導 2025.12.30 114 0
23243 제 사무실에 통창문에 놀러오는 길냥이입니다. 5 김태선 2025.12.29 451 0
23242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어요? ^^ 6 띠띠 2025.12.26 988 1
23241 이 캐리어 AS가능할까요 1 미요이 2025.12.26 459 0
23240 올리브 나무 구경하세요~ 61 초롱어멈 2025.12.25 6,880 2
23239 [공유]길 위에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김혜경여사님 ver.. 3 베이글 2025.12.25 1,014 0
23238 다섯개의 촛불 2 도도/道導 2025.12.25 476 0
23237 카페에선 만난 강아지들 2 ll 2025.12.24 1,167 0
23236 Merry Christ mas 2 도도/道導 2025.12.24 722 1
23235 통 하나 들고.. 2 단비 2025.12.23 727 1
23234 여자인데, 남자 바지에 도전해보았어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2 1,499 1
23233 집에서 저당 카페라떼 쉽고 맛나게 만들기 1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21 889 2
23232 무심한듯 시크하게 입으려면 남자코트에 도전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2.17 3,343 1
23231 미사역 1 유린 2025.12.16 834 0
23230 김치 자랑해요 ㅎㅎㅎ 18 늦바람 2025.12.14 3,673 0
23229 이 옷도 찾아주세요 1 상큼미소 2025.12.13 1,568 0
23228 이런 옷 좀 찾아주세요ㅜㅜ 2 노벰버11 2025.12.10 2,132 0
23227 밀당 천재 삼순씨~ 12 띠띠 2025.12.09 1,875 0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2.07 1,166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1,740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7 suay 2025.12.03 1,902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1,008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1,731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7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