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둠을 조장하는 것들을

| 조회수 : 712 | 추천수 : 1
작성일 : 2022-10-06 08:00:43


햇살이 강하게 내려도 잎들이 가리고 있는 것들이 있으면
가을이 와도 아름답게 착색이 되지 않습니다.

구름에 가려진 태양은 제 구실을 할 수 없습니다.
흐린날이 계속되어지는 것은
구름이 가리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변에 구름 역할을 하는 것들을 걷어내야 합니다.

구름이 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쏟아지는 비가 우리게게 재해가 되기도 합니다.
빈 총도 안 맞는 이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빈총이라도 맞는 일이 없어야 할 듯합니다.

나무와 태양 사이에 막힌 것으로 인해
화려한 가을이 우울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무 아래에서 하늘을 보며 태양의 존재 이유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늘의 태양이 아무리 높게 떠 있어도
그 빛을 받는 것들이 가려져 있다면 태양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변 정리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0.8 12:15 AM

    구름이라는게 우울한 분위기도 만들지만
    때론 피할 그늘도 만들어주지요.
    늘 먹구름이 끼지 않기를 바랄 뿐...

  • 도도/道導
    '22.10.8 8:24 AM

    오늘도 아름다운 사고로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135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220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94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76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221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83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21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90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70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14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76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65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48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30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77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94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73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71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73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45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93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8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83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600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3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