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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토요일에 아가냥이

| 조회수 : 2,739 | 추천수 : 2
작성일 : 2022-07-11 11:55:18

사람 아기도 쑥쑥 자라지만 고양이 아기(새끼)도 쑥쑥 크네요

자주 올려달라는 분도 계셔서..그냥 귀여워서 저혼자라도 보려고 했는데

 저희도 이렇게 작은 아가냥이는 처음입니다


이름은 딸이 추천한 춘식이로 지었는데

카카오 친구들 프로도가 키우는 고양이였드라고요.


토요일에 우리 춘식이가 황천갈뻔 했습니다

박스에 넣어두는데 다리에 제법 힘이 생기니 금방금방 탈출해서

뽈뽈거리고 다니는 아가냥이가 양문냉장고를 닫던중 끼었던가봐요

딸이 뭔가 끼어서 냉장고 문을 여니 얘가 나와서 비실비실 대더니

자꾸 한쪽으로 빙빙 돌다 목이 한쪽으로 젖혀져서 쓰러지더니 움직이지 않는거예요

딸이랑 저랑 울고 불고 인공호흡도 하고 심장마사지한다고 가슴도 쓸어주고

온몸을 주무르고 설탕물도 먹여서 겨우 눈을 떴는데 어제 오늘 힘도없고

우는 소리도 작아지고 암튼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박스는 더큰걸로 바꿨어요


밤호박 (5252purity)

현재를 즐겁게 살고 싶은... 갈때는 조용히 살다간 흔적없이 가고 싶은 녀자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개비루
    '22.7.11 12:41 PM

    우리집 야옹이는 4개월때부터 키워서 이렇게 어린 모습을 본적이 없어요~
    올블랙냥이 넘 귀여워요~♡♡

  • 밤호박
    '22.7.11 12:47 PM

    턱밑에 하얀 털이 나있어서 올블랙은 아닌것같고
    저도 욘석이 어떻게 클지 많이 궁금하고 기대중입니다
    처음 주웠을때 눈도 안뜨고 난지 1주일~10일 정도 된것 같아요

  • 2. Juliana7
    '22.7.11 10:15 PM

    눈뜨자마자 엄마를 잃었나보네요. 큰일날뻔 했네요
    금방 쑥쑥 클거에요. 귀엽고 똘망똘망하네요. 건강하렴

  • 3. 요리는밥이다
    '22.7.12 4:18 PM

    아이고 큰일날 뻔 했네요! 냥애기들 워낙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병원에는 안가봐도 될까요? 아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거라ㅜㅜ

  • 4. 관대한고양이
    '22.7.12 6:33 PM

    어머어머 정말 뽀시래기ㅠㅠ
    눈뜨니까 눈망울이 땡글땡글 왕방울만해요
    애기 회복된거죠??
    춘식이 이름도 너무 좋네요
    고비넘겼으니 건강하게 잘자라라 아기야♡♡♡♡♡

  • 5. 지향
    '22.7.13 2:13 AM

    춘식이, 괜찮은가요? 전에 누가 세탁기에 고양이가 들어간 걸 모르고 돌렸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ㅠㅠ 작은 애들은 더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잘 자라렴! 턱 밑만 하얀 게 정말 독특하고 귀여워요!

  • 6. 까만봄
    '22.7.18 1:41 PM

    아우~
    이 먼지 덩어리 같은 녀석...
    단디 건강하게 살아야해~
    클났뻔했넹 ㅠㅠ

  • 7. ㅉㅅㅊ
    '22.7.26 5:08 AM

    냥이 키우면 모든 문 닫기 전에 항상 확인 해야하죠.
    큰일날 뻔 했네요. 그나저나 한달쯤 되었나요? 엄청 작고 귀여워요~
    저희집 앞에 길냥이도 출산 한달 되니 새끼 밥자리로 데리고 왔더라구요. 귀여움에 푹 빠져 삽니다^^

  • 8. 코알라^&^
    '22.7.27 5:17 AM

    저도 아기남매 입양을 하다 결국 네냥이 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네냥이 모두 한살이 넘으려 하구요
    그래두 아직까지 물속을 걷는것 처럼 갈짓자로 걷습니다^^;;
    그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행복하세요^^

  • 9. 강아지똥
    '22.8.1 1:04 AM

    아웅~ 진짜 뽀시래기네용. 건강하게 자라렴????

  • 10. tonic
    '22.8.19 11:53 AM

    춘식이 많이 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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