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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개성의 아름다움보다

| 조회수 : 73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2-21 12:31:28

~ 작가의 노트 ~
소리를 내는 주체는 같지만
저 마다의 색깔이 있고 방향도 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다르고
듣는 이에 따라 소리도 다르며
생각하는 사람들에 따라 깨달음도 다르고
주장이 앞서면 견해도 달라진다
출발선은 같은데
같은 것 같으면서도 모두가 다르다
색이 어우러지면 검정이 되고
빛이 모이면 흰색이 되고
소리가 조화를 이루면 화음이 된다.
각자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아
아름다운 소리와 주장이 돋보이는 세상을 꿈꾸며
사진으로 표현해 본다
색이 모이면 검정이 되고
빛은 아무리 모여도 흰색을 유지한다
그래서 나는 빛이 좋고
빛이 어우러지는
사진 작업이 즐겁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2.21 6:07 PM

    늘 신기하게 보고 있어요.

  • 도도/道導
    '22.2.21 7:06 PM

    감사합니다~ ^^
    모두들 지나치는데 댓글 해 주시는 분이 신기합니다~
    저는 댓글 고마워하며 신기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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