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기다림은 지루해도 희망을 본다

| 조회수 : 55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6-10 10:18:12
쓸모가 있으면 버리지 않는다. 지금은 쓰이지 않아도 훗날을 위해 기다릴 수 있다. 그날이 멀어도 언젠가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 비록 낡고 힘없고 볼 품이 없어져도 다음 시간을 위해 정갈하게 준비된 항아리를 보며 내 모습을 비춰본다. 세월이 흘러 다시금 활용될 그 날을 위해 다음 선발이 기대된다. 오늘도 준비하고 인내하며 소명 될 그 날을 기다린다. 불러 주셨기에 선택 받았기에 지금은 아무것도 담지 못했어도 조용히 준비하며 삶을 이어간다. 뒤집어 있을 지라도 보물이 담겨질 그날을 생각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묵종하며 묵헌으로 조용히 준비하는 시간이 즐겁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34 나른한 봄날의 유혹 2 도도/道導 2025.02.27 856 0
    22933 마당에서 태어난 두 삼색냥 16 지안 2025.02.26 1,866 1
    22932 15살 냥이.너무 소중해진 느낌. 16 금모래빛 2025.02.26 1,548 0
    22931 3월 1일 안국역 2시부터 떡볶이 나눔 시작 3 유지니맘 2025.02.26 1,137 1
    22930 원과 앙이를 만났습니다. 6 도도/道導 2025.02.26 972 0
    22929 깍두기가 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5.02.25 754 0
    22928 홀쭉해진 개프리씌 5 쑤야 2025.02.24 939 1
    22927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614 0
    22926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1,207 1
    22925 얼굴 반쪽만 내놓는 강아지 7 방울방울v 2025.02.23 1,518 1
    22924 봄 눈과 봄의 눈 2 도도/道導 2025.02.22 599 0
    22923 연금아 잘있니? 4 주니야 2025.02.22 1,178 1
    22922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789 1
    22921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543 1
    22920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899 1
    22919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1,149 1
    22918 먹는 것이 즐거운 것 처럼 2 도도/道導 2025.02.20 603 1
    22917 사랑방의 추억 2 도도/道導 2025.02.19 561 1
    22916 김새론 악플러 댓글. 옐로우블루 2025.02.18 1,788 0
    22915 광주에 걸린 518 관련 현수막 영원맘 2025.02.18 673 1
    22914 사랑과 배려는 2 도도/道導 2025.02.18 414 0
    22913 먼나라 사랑초 2 사랑34 2025.02.16 781 0
    22912 성급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2 도도/道導 2025.02.16 542 1
    22911 겨울을 뚫고 지나면 2 도도/道導 2025.02.16 439 0
    22910 2.15일 떡볶이 작두콩차 3 유지니맘 2025.02.15 1,7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