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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회수 : 1,9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16-02-05 15:05:58

삐용이는  겨울 잠 자는 곰처럼

이불 속에서 대부분을 잠으로 보냅니다.

올 겨울도 마찬가지 였지요.

 

그러다 한번씩 저녁에 느낌 오면

좋아하는 인형을 물고와서 신나게 던지고 받고 발차기 하면서 놉니다.

 

어느날 얌전히 땅콩 모양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어 봤어요.

평소에 퍼진 밀가루 반죽 모양만 만들거든요.ㅎㅎ

 

이불속에서 엄마 다리에 매달려 졸기도 하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엄마 다리위에 올라와서 졸기도하다가

다리가 저려 내려 뻗으면  또 냉큼 그 다리 위에 올라서

요렇게 아슬아슬 잠을 잡니다.

잠에 취하자

고개가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고개...

떨어졌습니다. ㅎㅎ

 

 

너무 졸고있는 모습만 보여드려서

눈 초롱하게 뜨고 있는 예전 모습 하나 올려요.

지금은 따뜻한 이불속에서 잘 안나오지만

한때는 셋탑박스 위에서 똥꼬 사우나를 하던 삐용씨.

 

 

삐용이가 세배 한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기 아쉬워서 마지막 한컷 올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곧 봄이 올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om
    '16.2.5 4:52 PM

    넘넘 귀엽고 이뻐요^^ 삐용아 고맙다~~세배 잘 받았다^^
    삐용이도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렴♡♡♡

  • 2. 제제
    '16.2.5 6:59 PM

    삐용삐용삐용이 왔니?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이미 받고 있지만...
    매력 철철 삐용아

  • 3. 사랑해아가야
    '16.2.5 11:58 PM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삐용이 소식 기다리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마지막 사진 너무 좋아요
    띠띠님 사진 실력도 사진 올리실때마다 발전하네요
    띠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삐용이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4. 고든콜
    '16.2.6 3:13 AM - 삭제된댓글

    아ㅋㅋ 너무귀여워~~~냥이 코박고 자는거 너무 귀여워하는데 얘가 이러네요~우리 둘째냥도 가끔 졸다가 순간 고개가 뚝 떨어져 코박고잘때 있어요ㅎ 얘때문에 로긴했어요~ 땡그랑 표정은 다 내거다!!!!하는거 같아요~ ㅎ

  • 5. 화이트
    '16.2.6 12:52 PM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귀여워~~~
    강아지두마리키워서 한놈 힘들게 보내고
    또한놈도 늙고 병들어서 마음이 영안좋아 다신 동물안키운다고 다짐하는데
    삐용이 요녀석 애교보면 마음이 살짝 흔들리네요

  • 6. 우리탱고
    '16.2.6 2:55 PM

    삐용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유...정말 귀엽네요.
    띠띠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7. 루이제
    '16.2.7 2:49 PM

    근래 받은 새해인사중 제일 사랑스러워요,
    셋탑박스 똥꼬싸우나, 아주 현명한 삐용씨ㅋㅋ
    잔열이용하는 셴쓰쟁이,아니 친환경 지키미?
    삐용씨 그리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는 한해보내세요^^

  • 8. smartball
    '16.2.8 8:54 PM - 삭제된댓글

    삐용아~넌 어쩜 그리 사랑스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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