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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도도가 집냥이가 되어갑니다 ^^

| 조회수 : 3,60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5-10-14 23:33:35

먼저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82님들 무한 감사 드립니다^^

도도는 첫날은 물도 안마시고 다음날은 잠만 잤더랬어요..

뒤에서 안으니 놀래서 제 손에 대패질도 하고 피를 봤지만 ㅠㅠ

 

어쨌든 고양이 화장실과 침대 '최상급 키튼 사료!! 최상급 모래!!'스크래처 사주고 등허리 휘청 했었;;;;;;ㅋ

방안에 카펫과 도도가 좋아하는 빈백도 넣어주고 나름 아늑하게 꾸며 주었습니다.

 

3일전에는 분명 없었던 어급니도 슬슬 올라오고 궁디 빵빵해지네요 ~

이제 완전 자기집이라 인식했는지 무법자가 따로 없습니다

생수병에 따뜻한 물 넣어서 양말에 넣어주라고 하신 분 사..사랑합니다요..ㅠ.ㅠ

 

암튼 남부럽지 않게 키우진 못해도 애정만은 가득하게 키워볼께요.

그르릉 거리여 분홍젤리 앞세워서 툭툭치는 도도군이니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5.10.14 11:46 PM

    아름다운 사연이 있으셨나보네요?
    사랑스럽고 짠하고 그러네요
    냥이랑 무지 행복하시길 ...

  • 2. 날개
    '15.10.15 12:26 AM

    하하 두번째사진 넘 귀여워요. 저런 포즈로 저렇게 편히 자다니....

  • 3. 룰랄라
    '15.10.15 11:40 AM - 삭제된댓글

    무방비상태로 자고 있는데
    웬지 냉미남의 느낌이 폴폴~ ㅎㅎ

    얼굴 좀 제대로 보여주세요~~~

  • 4. 룰랄라
    '15.10.15 11:40 AM

    무방비상태로 자고 있는데
    왠지 냉미남의 느낌이 폴폴~ ㅎㅎ

    다음엔 얼굴 좀 제대로 보여주세요~~~

  • 5. dain
    '15.10.15 1:45 PM

    예쁘네요, 인연맺은 사연도 올려주시고 지금 한창 예쁠때니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아래 띠띠 님이나 gevalia 님 예전 작성 글 검색해 보시면 많은 도움 될 거에요
    코리나나 님, 도도 모두 행복하기를...

  • 6. 띠띠
    '15.10.15 4:36 PM

    사진으로 봤을땐 큰 고양이인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제야 어금니가 나온다니 어린 아가냥인가봐요?
    온 몸을 스트레칭 하면서 자고 있는 사진..
    입술보니 막 뽀뽀해 주고 싶어요.ㅎㅎ
    전 삐용이가 그냥 잠만 자도 뽀뽀 해대거든요.

    코리나나 님도 앞으로 냥이한테 흠뻑 빠져 지내시게 될 거에요.
    도도군이랑 코리나나 님 행복하세요.^^

  • 7. 코리나나
    '15.10.15 5:08 PM

    도도는 얼마전 다쳐서 울고 있던 아기 길냥이 였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발견을 했고 이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남자친구는 거두지 못하고
    제가 데려와서 돌보고 있어요^^

    얼굴 사진도 올리려 했는데 파일이 크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ㅋ
    담에 용량 줄여서 올려 드릴께요. 얼굴에 상처가 아직 남았지만 미묘이긴 합니다.걍 내눈에만 ..;;

    띠띠님 삐용이 저도 이뻐하면서 항상 봐왔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꾸벅
    오늘은 날카롭던 발톱도 잘라주고 저녁엔 목욕도 시키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암튼 모두 신경써주신 만큼 건강히 키울께용 냥냥 ^^

  • 8. 일보앞으로
    '15.10.15 5:30 PM

    삐용이 아기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도도도 계속 커가는 모습 올려주세요. 내 새끼마냥 사진만 봐도 흐뭇합니다.

  • 9. 고든콜
    '15.10.16 1:08 AM

    흐뭇해지고 행복해지네요^^

  • 10. 추장
    '15.10.20 9:48 AM

    도도 넘 이쁘네요~ 거둬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 업둥이 금비!처럼 예쁘게 건강하게 잘 자라길 ~^^ ㅎㅎ

  • 11. 북가좌김
    '15.11.8 11:24 AM

    도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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