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용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자고.
잘 크고...
잘 놀고 있어서
몸땡이가 거대해졌어요.
얼굴은 조막만한데 몸집이 장난 아니에요.
뱃살로 방바닥 청소하고 다닐 기세에요
아가고양이 3마리는 족히 들어있을 배...
그러나 삐용이는 숫냥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 좋은 가을이에요.
행복하세요.
삐용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자고.
잘 크고...
잘 놀고 있어서
몸땡이가 거대해졌어요.
얼굴은 조막만한데 몸집이 장난 아니에요.
뱃살로 방바닥 청소하고 다닐 기세에요
아가고양이 3마리는 족히 들어있을 배...
그러나 삐용이는 숫냥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 좋은 가을이에요.
행복하세요.
삐용이 잘 지내고 있군요~ 궁금했는데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띠띠님도 잘 계시죠?^^
반갑다~삐용아~
삐용이 눈이 여전히 땡그랗다고 딸얘가 좋아합니다.
식구들이 다 알러지가 심해 사진으로만 좋아하고 있어요.
다들 별일 없이 잘 지내시지요? ^^
삐용이는 정말 얼굴은 작은데 몸집이 너무 커요.
사진에서도 보이듯 무지 소심하고요.ㅎㅎ
소심한데 호기심은 많고요.
제가 저녁마다 현관앞 타일 바닥을 닦아내고 삐용이 화장실 청소도해주는데요
현관문 열어놓고 타일바닥 닦으면 잽싸게 내달려서 현관 밖으로 나가요.
예전에는 호기심에 기웃거리는 정도더니 욘석이 쌩~하고 내달려서
옆집 문 앞 바닦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고 그 앞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욘석땜에 현관 타일 바닥청소도 눈치봐가면서 해야해요.
아빠랑 엄마 발소리는 기막히게 알아듣고 현관문 앞으로 나오는데
낯선 사람 발소리나 목소리가 들리면 빛의 속도로 달려서 구석에 몸을 숨기고 나오질 않아요.
낯선 사람을 너무 겁내해서 걱정이에요.
궁금해 하면서 삐용이 잘 지내나 자주 생각 했답니다.
반갑네요~
삐용이 숨은 팬입니다.
삐용이 보니 좋네요.ㅎ
아따~~~고넘 그사이에 무지하게 컸네요.^^*
엊그제만 하더래도 조그만게 꺄옹 거리더니
어느덧 이렇게 폭풍성장을 하였군요.
아직도 비좁은 곳에서 자는것을 즐기는지...ㅋ
자게에 함씩 올라오는 깡패 고양이 얘기랑
삐용이글들 잘보고 갑니다~^^*
아 삐용이...
녀석참....
입양스토리를 처음부터 알아서 그런가
굉장히 친근한녀석이예요
보고싶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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