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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꼬물이들이 이젠 제 자리를 넘봐요..

| 조회수 : 3,52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2-21 16:48:07


눈을 떠보니 머리맡에 강아지들이 바글바글.... 아아..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런 행복도 얼마 안 남았네요..
이번 주 일요일에 한마리 보내고 다음 주에 한마리 보내고..
나머지는 어떻게든 제가 키우려고 했었거든요..

아까 첫 접종하러 병원에 갔는데 남편이랑 의사샘이랑 의기투합하더니..
한마리 남기고 다 분양해버리라네요.. ㅠㅠ

전 두마리 보내는 것도 도저히 못 보낼 것 같은데 말이죠..

사진 찍어서 분양한다고 카페에 올려야하는데 진짜 하기 싫네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4.2.21 5:05 PM

    그 맘 알아요. 한참 귀엽고 이쁠 때지요.
    꼬물이들 사진 다 올려주세요~ ^^

  • 2. 스콜라
    '14.2.22 5:25 AM

    아들이 한마리 분양해달래요..
    지 방에서 키우겠대요..
    버섯집도 주문할거래요.. ㅎㅎ
    남편이 개를 싫어하는데 이 녀석들이 다들 제 옆에 붙어있으려고 해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꼬물이들이 딸이랑 아들 방에서 잠만 자줘도 별 문제가 없을 텐데 말이죠..ㅠㅠ

  • 3. 아줌마
    '14.2.23 8:35 AM

    남편분이 개를 싫어하는데
    새끼를 내시다니 좀 무책임한 행동을 하셨군요..쩝

    정말 진심으로 좋은 집으로 가길 기도합니다
    정말 신중하셔야 할 거에요

  • 4. 더위사냥
    '14.2.23 12:32 PM

    아무 대책도 없이 강아지들 임신시키고 그중 새끼 한마리만 어미랑 키우고 나머지들은 분양하면 된다는 안일한 짓들좀
    그만하세요.
    유기견들이 넘쳐나고 하루에 얼마나 많은 죄없는 동물들이 안락사를 당하는지 단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습니까?
    아무나 돈만 주면 팔아버리고 그만입니까?
    그 강아지들이 어디로 가서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걱정해보셨나요?
    평생 새끼만 낳다가 병들어 보신탕집으로 팔려가고
    작은 사이즈일때 이쁘다고 하다가 커지면 내다 버리고..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 5. luckyme
    '14.2.23 2:29 PM

    정성스레 새끼거두고 넷중 세마리 분양보내고선 울었다더라구요
    내가얼마나 정성껏 어미 새끼 돌봤는지 알거든요
    사람도 못할 산후조리며 먹거리를 해다 바치더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이살면 다식구예요

  • 프리스카
    '14.2.23 3:07 PM

    스콜라님 꼬물이들이 벌써 입양들 갔나봐요.
    가서도 오래도록 사랑받고 잘 살면 좋겠어요.

  • 아줌마
    '14.2.23 9:42 PM

    그래도 어차피 본인이 다 못거두고
    보낸 것은 맞잖아요.
    새끼 보는 것 신중하셔야 합니다

    같이 살면 식구인데
    그 식구를 보낸거잖아요
    앞뒤가 안맞습니다

  • 6. luckyme
    '14.2.23 2:30 PM

    내가아는분이요

  • 7. 스콜라
    '14.2.24 3:46 PM

    한마리는 사촌언니네로 갔구요..
    아마 그 집으로 한마리 더 갈 것 같아요..

    그리고 한마리는 딸이 분양받았구요..
    한마리는 아들이 분양받았어요..
    한마리는 남편이 이쁘다고 키우래요..
    분양 완료입니다..^^

  • 프리스카
    '14.2.24 4:02 PM

    가족끼리 전부 분양을 받았네요~
    가족견들이라도 성별이 다르니 앞으론 관리 잘 하셔야겠어요.
    우리집도 오늘 견사 재정비했어요.
    꼬물이 이쁜 것도 잠깐이고 성견되가니 신경 많이 쓰여요...

  • 스콜라
    '14.2.24 4:15 PM

    한 놈이 수컷인데 그냥 중성화 하려구요..
    관리 잘하면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가 일이 이렇게 되어버린 거라서요..
    부견은 사고치고 바로 수술했어요..ㅠㅠ

  • 프리스카
    '14.2.24 4:48 PM

    이제는 단란하고 화목하게 지날 일만 남았네요.
    그나저나 꼬물이들 3색이었는데 누구누구 남았을까요~

  • 스콜라
    '14.2.25 3:18 PM

    색깔별로요...^^
    흰색은 딸이 이쁘다고 하고..
    블랙탄 수컷은 아들이 나중에 부견이랑 나란히 둘 데리고 다닐 거라고 하고..
    세이블은 남편이 이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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