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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6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7-22 11:35:26
새벽부터 우는 소리가 나서 누구네집에서 이리도 강쥐를 울리나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나갔더니 새까고양이가 비를 흠뻑맞고 울고있어서 데리고 들어와 뜨거운 물에 목욕을 시키고 우리강쥐밥을
불려서 줬는데 먹지를 못하네요
동물병원에 전화하니 120번을알려주네요
서울은 고양이에대한 보호가없다고 동물구조협회를 알려주셔서
전화하니 작은고양이는 안락사라고하고 제가 키울 입장은 안되고
어쩌지요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도음부탁드립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한미소
    '13.7.22 12:49 PM

    증산역 근처에 있는 핸드폰대리점에서 받아주셨어요
    거기에 있는 에미고양이가 자기새끼마냥 핥아주고 받아주네요 혹시 증산동 근처사시는분들 핸폰하시려면 그곳에서해주세요 한생명을 구하고나니 더위조차도 싸~악 가시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2. 놀란토끼
    '13.7.22 12:52 PM

    환한미소님 거기가 어디인가요?? 지금 막 글 읽고 어쩌나.. 하고 있었는데..
    저희집이 증산역 근처예요.. 그 근처 유더하기 핸폰가게는 고양이가 없을텐데요..
    암튼 감사합니다...

  • 환한미소
    '13.7.22 1:31 PM

    아~증산역 근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연가초근처에요
    증산역에서 남가좌동가는 쪽으로 가심
    뚜레즈르제과점 맞은편 지교통신핸드폰
    이에요 몇달전에 거기서 핸폰하면서 고양이가 있어서 유심히 본 기억이 나서 전화했더니 데려오라해서 델구 갔어요^^
    넘 고마워서 아이스크림 사다드리고 핸폰 소개해준다고 하고왔는데 주위에 할사람은 다해서ㅠㅠ 혹시 가시면 까만 작은고양이가그애랍니당 비오는데 버린사람 보란듯이 이쁘게 잘 크기를...

  • 3. rimi
    '13.7.22 12:52 PM

    수고 많으셨네요. 앉은 자리에서 돌아 앉기도 귀찮은 이 더위에 참 사랑이 많으십니다. 제가 고양이 엄마 대신 감사드려요.

  • 환한미소
    '13.7.22 1:33 PM

    저도 새끼고양이가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했음합니다

  • 4. 녹차나무
    '13.7.22 1:01 PM

    진짜 좋은일 하셨네요 복받으세요

  • 환한미소
    '13.7.22 1:34 PM

    감사합니당

  • 5. 보티첼리블루
    '13.7.22 2:38 PM

    에고에고 비맞다가 좋은 분 만나서 살았네요. 복 받으실거에요.

  • 6. 작은나무
    '13.7.22 5:42 PM

    우리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좋은 사람에겐 가족이나 친척이 아니어도 "우리"라는 말이 자연스레 붙여지더라구요.
    우리 연아 처럼...우리 원글님 ^^

  • 7. 월요일 아침에
    '13.7.22 6:20 PM

    아휴 다행입니다
    원글님도 대리점 주인장도 품이 넉넉한 어미고양이도....참 고마운 분들이네요.

  • 8. 훼어리카운슬러
    '13.7.22 8:54 PM

    다행입니다.
    다음에 그 핸폰 가게에 냥이들 사진 올려주심 안될까요?
    이왕이면 대리점 사진도 올려주세요.
    개로 개통하실 분들 애용할 수 있게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 9. 아침님
    '13.7.22 10:38 PM

    한 생명을 살리셨네요. 두 분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10. 끈달린운동화
    '13.7.22 11:40 PM

    아고...참 다행이네요....그리고 핸폰 가게 쥔장님도 무지 고맙고....
    짠했다가 급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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