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민체전 입장식

[어부현종]

성류굴 절벽위에 올라가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올라갈때는 날이밝아 땀만 흘리며 쉽게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오후 10시가되니 어두워 길을 못찿아 해매기를 수여러번햇습니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절벽길에 추락할까봐 걱정되어 계속 전화가 걸려오는중에
옆지기가 전화하였는데 숨이차서 헉헉거리니
못된짓 하는가하고 의심 받았내요
이렇게 전경을 찍을려고 위험을 감수하지만
실 내용물은 흡족하지 못합니다
올라갈때 다른분1사람하고 둘이서 올라가는데 1시간 걸리고
내려올때는 2시간넘게 걸리고 땀을 많이흘려 옷을쥐고 짜보니
물이 흘렀습니다

[무아]

귀한 사진을 보고있는거군요.
옛날에는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이 정말로 큰 행사였는데...
마스게임 연습해서 개막식날 참석하고, 응원 한다고 하루종일 땡볕에
앉아서 손에 무엇인지 들고 흔들던 기억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