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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자좀 먹어쥉

| 조회수 : 1,79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11-05-24 22:53:58
아들 38개월떄쯤.

몸무게 기억안남.(평균)

키는 1미터 10센티쯤.

좋아하는것 과자.

그러나 아직까지는..!!

제일 사랑하는것 엄마.

그리고 과자 먹다 잠들기.

현재 8살.



그리고 이젠 메이져 리그와 분데스리가 어쩌고 하는 축구에 빠져 하루종일 티비 꺼내 보기하다 잠들었다.

귀여운 녀석.


간혹은 말이다.

저때의 네가 그리울때가 있다.



아마 몇년후..또는 더 먼훗날.

지금 현재 거실에서 야구를 보다 잠든 너의 모습을 그리워하겠지.

너무 빨리만.

자라지는 말아라.

묶을수 있는건 긴 머리카락만이  아니라 세월이고 싶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1.5.26 11:43 PM

    ㅎㅎㅎ
    귀여워요^^

    울 아들도 과자 먹다가 잠든 적이 있었어요.
    입으로 과자 가져가다가 잠이 들었는데
    손가락 하나는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아이들 어릴적 사진 펼쳐보면 그 속엔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요^^

  • 2. 안드로메다
    '11.5.30 12:35 PM

    하하..그렇쵸^^~감사해요~~콧구멍 이야기 들으니 너무 재미잇어요~~~나중에 사진 하나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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