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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도서 구입 목록

| 조회수 : 1,637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1-30 12:09:53

올해부터는 도서 구입 목록을 정리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해 초이니까 이런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



사실은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를 사러 갔다가 눈에 띄어서 함께 구한 책인데 현역 고등학교 선생님들(프랑스)

이 쓴 책이라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도움이 되네요.



과학사만이 아니라 그런 과학이 출현한 시기의 역사적 배경을 잘 서술해놓아서 크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학을 몰라서 내겐 상관없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슬람시대의 과학에 대한 설명이 크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축의 시대, 카렌 암스트롱의 책이 새로 번역되어 나왔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춘추전국시대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고 있는 중이라 반가운 마음에 거의 뒤적이지도 않고 구한 책인데요 저자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가능한 선택이었답니다.



신간서적 소개글 읽고 마음에 담아 두었던 제목인데 금요일 드디어 교보문고에서 만났고 오늘 아침

택배로 받아서 읽고 있는 중인 책인데요 일요일에 택배가 와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물량이 너무 많아서

일요일에도 배달을 한다고요.



정독도서관 철학모임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월요일의 여러 가지 수업으로 몸이 녹초가 되어서

화요일 오전에는 쉬지 않으면 하루가 엉망이 되어서요 그런데 역시 참석을 하지 않으니 그 진도대로

책읽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다른 일이 자꾸 생겨서,그래서 마음먹고 주문한 )

그래도 호흡을 맞추어서 책을 읽으려고 주문한 책인데요 이것은 교재가 아니고 보조자료로 읽어보려고 구한

겁니다.



금요일 역사모임에서 대공황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한 끝이라 그런가요?

서점에서 찾아서 구해 읽게 된 케인즈와 하이에크입니다.



정독도서관에서 함께 읽고 있는 철학책은 바로 이 책이랍니다.



회남자와 황제내경이라니,이런 책이 지식인 마을에 있는 줄로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호수님이 제게 빌려준 세 권의 책중에 1권의 내용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진 회남자와

황제내경, 그래서 처음 알게 된 이야기속으로 재미있게 빨려들어갔지요. 이상하게 서양사에 더 끌려서

동양쪽의 글에는 크게 자극을 못 받던 제가 2011년에는 뭔가 새로운 기운이 확 밀려오는 느낌이네요.

생각하고 토론하는 중국 철학 이야기 1,2,3중에서 두 번째 권의 저자 백민정이란 낯선 이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저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우연히 읽게 된 책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되었지요.

기대가 되는 새로운 저자와의 뜻밖의 만남이라니, 앞으로도 그녀의 학문이 더 깊어져서 우리들에게로

흘러들어오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구한 것이 바로 뉴욕이란 제목의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인데요, 아직 여행기를 마무리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성질이 급한 저는 이 책을 구해서 조금 읽어보면서 아주 오래전의 뉴욕의 역사속으로

한 발 담그게 되었습니다.

책 목록을 읽고 나도 읽고 있다거나 읽고 싶다거나 아니면 이런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어떤가

추천의 글이나,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떤가 하는 권유의 글이나 이런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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