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오고...있다...

[안나돌리]

겨울 햇살이 너무도 따뜻하게 느껴져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었어요~
바람은 차고 유리창문 흔들리는 소리는
겨울임이 틀림없는 데....

내 마음으로 스며드는 햇빛과 함께
물오른 나무끝에 하얀 목련이 피어오르며,
봄이...봄이... 오고.... 있습니다.
(사진은 작년도 사진이랍니다.ㅋ)

오늘은 오랜만에 바쁜 일정없이
진한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오랜만에 울집 강쥐녀석들 들다 보며
봄이다...봄이다...최면걸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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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인주]

목련......
더도 덜도 아닌....

그저 추천누르것 밖엔 해드릴게 없네요.......

[안나돌리]

변인주님
늘....감사합니다.

[열무김치]

저는 정말 ㅠ..ㅠ 날이 풀린 줄 알고, 봄이 온 줄 알고 창 밖을 휘둘휘둘 둘러 봤네요 ㅠ..ㅠ
아직도 지붕들이 눈에 덮여 있네요.. 봄은 언제 오나요 ?

강아지가 빛에 전율을 느끼는 듯,..저도 그래요 ^^

[안나돌리]

열무김치님ㅎㅎㅎ
봄이 그 지붕들 눈밑에 숨어 있을거얘요^^

가야 들다보면 금새 오니까...조금만 더 기다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