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이 선 넘어가면...(19금)

| 조회수 : 2,80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11-01-02 19:58:11


여러분 선을 넘어가면 죽는답니다. ^^;;




빨간 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이런이런 어쩌나 봄이 왔데나봐
언제나 항상 내맘의 시작을 알리는 봄
누구나가 그럴테지 좋을테지
허나 나말야 남들이 다짐하며 시작하는
새로움 느끼지 못해 알잖아 나
새로운 삶을 꿈꿔도 되나 희망 가져도 되나
다 필요없어 모두다 가져가
내 맘속 개나리는 언제나 꽃 피울지
이세상 온통 꽃빛으로 물든 봄날에도
가끔 봄비 내려 세상을 적신대도
내머리속에 미래들 꿈을 향한 노래들
멈출수는 없어 하늘 높이 날 수 있어
이리저리 바쁜 예쁜 나비 I like
여기저기 피고지는 꽃은 Like life
모든게 시작돼 세상이 아름다운 천지
공장의 도는 기계들만 나를 놓지 않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너도나도 짧은 옷차림의 시원한 여름
해변가의 연인들은 (나 잡아봐라~)
이 뜨거운 태양아래 지붕하나 가려진
땡볕아래 나는 힘겨운 나는
출렁이는 바다와 노니는
그대들과는 다른 삶의 나는
오늘도 돌아가는 미싱기에 의지하네
눈이와도 비가와도 바람불어도
언제나 도는 나의 미싱
시원시원한 바람이 작업의 흘린 땀을
주렁주렁 알리던 어느 여름
하얀 앞치마 비바람아 날아가는 김에
내 눈물도 가져가
여름 더위속에 지쳐 세상에 미쳐
한번도 못가본 저 바다건너 해변들 모래판
그위에 누워 내몸을 태워 꿈을 꿔
나 이루지도 못할 내 슬픈 현실 속에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가을바람 소리없이 내 귀를 스쳐
지나는 사람들도 내 옆을 스쳐 지나쳐
모두가 우수에 젖을수 있는
분위기있는계절에태어났네자랑스런터틀맨
책을 읽고 영화도 봐 music i like
맛있는거 너무좋아 Drive like life
내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져와
지금 눈앞에 지쳐가는 기계들의 굉음속에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
호호 불어가며 돌아가는 바퀴처럼
스키타는 사람들과 썰매타는 사람들과
놀며 즐기려면 얼마든지 좋은 이 겨울에
난 또다시 공장으로 또다시
언젠가 떠날 이 공장을 나의 둥질 위해
언젠가 펼쳐질 내 꿈을 위해
세상을 향해 힘껏 모두 함께 달려봐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 공장 하얀 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1.1.3 12:17 AM

    카루소님~
    ㅋㅋㅋㅋㅋㅋ
    선긋기 재밌네요^^

  • 2. 해라쥬
    '11.1.3 12:22 AM

    항상 음악잘듣고있습니다
    이쁜그림두요 ㅎㅎㅎㅎ
    올해도 좋은음악 부탁드리구요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 3. 하늘재
    '11.1.3 12:36 AM

    ㅎㅎㅎ
    해석의 차이??
    강한 부정=긍정?? 이라는!!!

    유쾌한 웃음 주신 카루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4. 카루소
    '11.1.4 12:46 AM

    들꽃님, 해라쥬님, 하늘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캐드펠
    '11.1.4 3:51 AM

    ㅋㅋㅋㅋㅋ~
    나 원 참!!ㅎㅎㅎ
    선긋기도 잼나고 슥슥슥 지우기도 글코 ㅎㅎㅎ~

  • 6. 열무김치
    '11.1.6 1:05 AM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ㅎ

    아 카루소님 ! 너무 웃겨요 어뜨케...저 아가씨.... 하하하하하
    아 ...수술자국 땡겨요~~~~~~~~~~~

  • 7. 카루소
    '11.1.6 8:48 PM

    캐드펠님, 열무김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80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도도/道導 2026.02.17 203 0
23279 얼굴화상 1 지향 2026.02.17 735 0
23278 냥냥천국으로 오세요. 3 챌시 2026.02.15 513 0
23277 안부와 응원으로 2 도도/道導 2026.02.15 243 0
23276 한숨 3 연두연두 2026.02.14 739 0
23275 까치가 보금자리 만들고 있어요. 1 그바다 2026.02.10 844 0
23274 메리와 저의 근황 6 아큐 2026.02.08 1,408 0
23273 눈밑 세로주름 사진 1 힐링이필요해 2026.02.07 1,570 0
23272 맥도날드 커피 넘 맛있어요! 4 공간의식 2026.02.06 1,571 0
23271 60대 이상이면 사라던 옷 15 호후 2026.02.05 12,973 0
23270 딸기 주물럭 해보세요. 완전 맛나요 3 자바초코칩쿠키7 2026.02.04 1,878 0
23269 입춘첩 2 도도/道導 2026.02.04 704 0
23268 저 그동안 복지 누렸어요 2 김태선 2026.01.31 1,815 0
23267 공포의 사냥꾼 삼색애기에요 2 챌시 2026.01.31 1,227 1
23266 어른이 사는 방법 2 도도/道導 2026.01.30 1,078 0
23265 멀정해 보여도 실성한 자들 4 도도/道導 2026.01.29 1,198 0
23264 자랑후원금 통장(행복만들기) 내역입니다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1,243 0
23263 점점더 이뻐지는중,삼색이 애기에요 6 챌시 2026.01.25 1,530 0
23262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 덕구덕선이아줌마 2026.01.24 1,322 0
23261 헬스 20년차.. 8 luhama1 2026.01.24 2,984 0
23260 목걸이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2 해리 2026.01.22 1,661 0
23259 직접 만든 두존쿠 입니다… 2 IC다둥맘 2026.01.20 2,050 0
23258 붕대풀고 환묘복입고 고장난 삼색 애기 10 챌시 2026.01.19 1,788 0
23257 맛있는 귤 고르는 법~ 3 공간의식 2026.01.19 1,561 0
23256 멀리 온 보람 1 rimi 2026.01.19 1,21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