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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행사참여

| 조회수 : 1,61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0-12-14 11:07:31

12월12일 참 의미 있는 숫자의 날에 페북친구인 덕분에 조계사에서 사대강삽질반대와 조중동종평반대를


 위한 김치나눔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추운날씨에도 서로 의견을 같이하다 보니 일도 순조롭게 잘 끝났습니다.


고생하신 은경님을 비롯한 준비하신 모든 분들과 협조해 주신 조계사 여러분들 고생하셨구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명숙 전총리님, 최문순의원님, 천정배의원님, 김진애의원님, 노회찬 전의원님 등과


함께 우리 가족 행복한 김장나눔을 통해 더 행복을 가슴에 안고 왔습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하답니다.


이 연말 연시 내 배부름을 조금 나누는 여유 한번 부려 보실레요...


그 김치 먹는 어려운 이웃들 겨울 잘 나세요. 사진 우선 몇장 올립니다.


섬진강가 희망농부 이동현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내 두 아들 재혁이와 재욱이



오전에 이만큼 담았답니다. 오늘 전체 김장할 내용이 15톤이랍니다. 엄청나지요.



요즘 시끄럽지요.   


조계사에 출입을 금한다고 써져 있네요. 좀 잘들 하시지...



오늘 주요 내용은 사대강중단과 조중동종편반대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랍니다.



이렇게 담은 김장은 담그는 순서대로 옮겨져 갑니다.



시작전 사진 한장...



최문순의원님께서 멋진 어린이로 성장하라고 덕담도 나눠주시구...



늘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주신 최문순의원님과 한장 남겼습니다.



처형네도 한장....



자 시작합시다. 내 반쪽 내게 시집와서 다양한 일들을 해 봅니다. 본래 봉사활동을 좋하하는 사람이라....



아저씨들이 김장을 잘합니다.



내 반쪽 근숙씨와 조카 단결이도 김장에 동참...



나도 여자분들 사이에 끼여 김장을 시작합니다.



우리 두아이 재혁이와 재욱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늘 참여 하다보니 귀찮거나 하기 싫어하지 않고 적극적입니다.



너희들이 살아갈 세상은 좀 더 나누고 함께 행복하게 소통하며 잘 사는 세상이길 바란다.



내가 김장하는 김치 정성을 다했기에 드신분 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실것입니다.



개그맨 김정렬씨가 사회를 봅니다.



우리 삼부자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늘 동참합니다.



이 김장행사 기획했던 이쁜 이모와 재욱이..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실란
    '10.12.14 11:08 AM

    오랫만에 들러 인사 나눕니다. 섬진강가 농부의 일상이 너무 바빠지는 가을과 겨울이네요.
    올해에는 나눔행사 초대가 많아서 쉴틈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82쿸 가족 여러분 연말 연시 좋은일들 많이 하시고 계시지요?

  • 2. 미니네
    '10.12.14 1:12 PM

    늘 눈팅만 하다가.. ㅎㅎ 개그맨 이름은 노정렬인디... 제가 이런걸 그냥 못넘어가네요...

  • 3. 미니네
    '10.12.14 1:13 PM

    가족 모두 참 보기 좋으시네요... 부럽기두 하구... 우린 왜 못할지...ㅠ.ㅠ 마음의 여유가 없나봐요...

  • 4. 미실란
    '10.12.14 6:11 PM

    미니네님~ 아이구 성전환을 해서 미안합니다. 노정렬님...

  • 5. 카루소
    '10.12.14 7:48 PM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December)

    Thanksgiving

  • 6. 열무김치
    '10.12.14 10:22 PM

    김치 정말 맛나겠어요 ^^

  • 7. 들꽃
    '10.12.14 11:15 PM

    미실란님^^

    이 부분을 읽으면서 미실란님의 따뜻을 마음을 훔쳐보고 말았네요.
    제 마음이 다 따뜻해져옵니다.

  • 8. 캐드펠
    '10.12.15 4:01 AM

    고생이 많으셨어요
    가족과 함께라서 더 행복한 봉사가 되셨겠어요
    김치 정말 맛나겠어요^^~22

  • 9. 미실란
    '10.12.15 4:53 AM

    카루소님~ 제가 참 좋아하는 디셈버 곡 감사합니다.
    열무김치님~정성이 더해 더 맛있을 것 같지요.
    들꽃님~ 제마음속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드펠님~어린시절부터 봉사, 나눔, 기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새벽녘에 인사 두고 갑니다.
    섬진강가에서 희망농부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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