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20일차 울 손주~

| 조회수 : 2,204 | 추천수 : 62
작성일 : 2010-11-18 22:07:23
제가 감기를 앓는 바람에
지난 일요일에나 20일차 울손주를
보러 내려 갔었습니다.

감기는 벌써 나았지만
시어머니, 친할머니라도
삼칠일은 지나서 가는 것이 신생아나 산모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 보고 싶어도 꾸욱 참았답니다.ㅎㅎ

태어나던 날 보고 20일후에 본
나의 손주는 나날이 어찌나 쑥쑥 자랐던 지....
에궁~ 지금도 눈에 삼삼하네요^^

병원에서 우유젖꼭지에 벌써 길이 들어
제에미 젖을 안빨아 며느리도 고생하였다는 데~
초유만 짜서 우유병에 담아 먹고는 결국
우유를 먹게 되었네요^^ㅠㅠ

초유 먹은것으로 모유의 80%는 먹었다는
병원 의사샘 말 위로삼자고 모유 못먹여
서운해 하는 며느리 달래 주고 왔답니다.

변인주님!
잊지않고 울 손주에 관심주셔서
20일차에 담은 사진 올려 놓습니다.ㅋ
.
.
.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똥
    '10.11.18 10:40 PM

    요즘은 정말 아이들이 똘망똘망한거 같아요.^^
    안나돌리님이 벌써 손주까지 보셨네요...^^

  • 2. 캐롤
    '10.11.18 11:00 PM

    할머니 오셨다고 발 들어서 인사하나요?
    손은 꽁꽁 싸매져 있으니 성의표시는 충분히 한 듯 합니다.ㅋㅋ
    눈 꼭 감고 자는 모습 보니 저희 아이들 태어났을 때도 생각나네요.

  • 3. wrtour
    '10.11.19 12:17 AM

    똘망똘망 넘 예쁨니다.
    아래 가운데,,,
    성깔도 보이는데요.

  • 4. 하늘재
    '10.11.19 2:13 AM

    예쁘게 깍아 놓은 알 밤 같아요...
    어찌나 똘똘해 보이는지요 ~~~
    목욕시켜... 베이비 파우더 발라 재우면...
    아~~
    천사가 따로 없죠!!
    애기 냄새는 또 어떻구요~~~~
    행복 하시겠습니다!!!!ㅎ

  • 5. 보리
    '10.11.19 7:26 AM

    아가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 해요~~~
    정말 자알 생겼네요~~^^
    저 조그만 발이랑 연하디 연한 손 만지면서 눈물이 났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 6. 변인주
    '10.11.19 12:43 PM

    얼마나 좋으세요~ (아주 부럽 부럽~)
    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이쁩니다.
    이목구미 또렸허니 참 자알 생겼어요,^ ^

    저 발하나 꺼내 인사하는 사진도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도톰한 이불 덮고 자는 모습 세상에 저리 편안할 수 가 없어요...

    혼자서 부러워 웃으며 보고 또 보는데
    제 이름이 있어서 깜놀하고 리플답니다. ^ ^

  • 7. 단추
    '10.11.19 4:49 PM

    아이고...
    기다리던 사진이 올라왔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이쁘다에 100% 동의!
    사진만 봐도 아가가 참 순해요.
    30일에도 사진 올려주실 거죠.

  • 8. 레드키위
    '10.11.20 4:25 AM

    아고~~~
    이쁘라.
    정말로 눈에 넣어도 않아프겠습니다.

  • 9. 카루소
    '10.11.20 12:18 PM

    Lullaby Wien
    슈베르트 / 자장가
    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 10. annabeth
    '10.11.20 8:03 PM

    20일차라니...
    아웅.. 넘넘 이쁘네요~^^ㅎㅎ
    축하드려요~^^ㅎ

  • 11. 열무김치
    '10.11.20 11:11 PM

    어머나 어머나 정말 예뻐요~~~ 발 좀 보세요~
    으아~~~ 또랑 또랑 눈은 어떻고요 ?

    안나돌리님한테 아기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좀 배우고 싶어요~~~

  • 12. 마실쟁이
    '10.11.21 10:16 AM

    똘망똘망 넘 이쁩니다.
    한쪽발 들어 "할머니 아뇽" 하는 모습에 저 넘어갑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도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03 관심이 감동으로 행복할 때 도도/道導 2025.11.12 112 0
23202 갑돌이와 마당냥(코코)의 산책 14 화무 2025.11.12 266 0
23201 내장산~백암산 백양사의 가을 1 wrtour 2025.11.10 369 0
23200 우리냥이 2탄. 우리집 샴 자매님들 4 루루루 2025.11.10 472 1
23199 입양간 페르시안 사진 공개해요. 남은거 탈탈 7 챌시 2025.11.10 506 1
23198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847 0
23197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1,198 0
23196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7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628 0
23195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192 0
23194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746 0
23193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641 1
23192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473 0
23191 ,,,, 1 옐로우블루 2025.10.30 430 0
23190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61 0
23189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1,071 0
23188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712 2
23187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820 2
23186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203 3
23185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821 2
23184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428 0
23183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97 1
23182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808 2
23181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4,005 0
23180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84 0
23179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1,00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