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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소통의 문 "대문"을 열며...

| 조회수 : 1,654 | 추천수 : 58
작성일 : 2010-10-12 09:42:38

미실란에는 참 많은 손님들이 오신다.


나를 아는 지인부터


지나가는 나그네까지...


농촌에서 희망을 만들어가는 박사농부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언론, 정치, 경제, 교수, 선생님,


아토피 걸린 아이를 가진 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 교육문제까지..보고 싶어서 찾아온다.


난 2006년 곡성으로 귀농해서 폐교를 빌려 쓰다가


2007년 패교를 사고 이제 조금씩 뒤죽박죽으로 꾸며가고 있다.


난 아침 개들과 산책을 한 후 대문을 열어 둔다.


날 찾은 사람들과 미실란 직원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해서....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실란
    '10.10.12 9:43 AM

    우리 오늘 서로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백년에 한 번 만날 친구를 위해 진심으로 대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82cook친구들 오늘 서로를 위해 따뜻한 문자 하나 넣을 수 있는 소통의 날이 되시길...섬진강가에서 희망농부 이동현

  • 2. 주니엄마
    '10.10.12 12:53 PM

    저 문을 열고 이미 얼굴을 익혀버린 미실란님 가족 만나러 가고 싶으네요

    방학때 언제 마음내키는 날 ...... 찾아뵐지도 모르겠습니다.

  • 3. 카루소
    '10.10.12 1:40 PM

    01.별빛 세레나데
    02.빛과 그림자
    03.사랑
    04.사랑은

    05.사랑은 계절따라
    06.사랑은 영원히
    07.사랑의 꿈
    08.사랑의 세레나데
    09.사랑의 회상
    10.사랑의기도

    11.사랑의기쁨
    12.사랑의두려움
    13.사랑의맹세
    14.사랑의멜로디
    15.사랑이여 다시 한번
    16.사랑하는 당신이

    17.서글픈추억
    18.소녀의 기도
    19.솔밭사이로강물은흐르고
    20.숙명
    21.슬픈 눈동자의 소녀

  • 4. 주니엄마
    '10.10.12 2:21 PM

    카루소님 반가워요 !!!!!!

  • 5. intotheself
    '10.10.12 2:29 PM

    대문이 이미 열려 있으니 언젠가 떠나기만 하면 되는데, 아직은 그것이 어렵네요.

    연락하지 않고 가도 반갑게 미실란님 가족들이 맞아주실 것 같은...

  • 6. 미나리
    '10.10.12 3:09 PM

    글과 사진, 그리고 음악이 너무좋아 다른 일을 못하고 있어요. 모처럼 마음의 평안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 7. 미실란
    '10.10.13 7:03 AM

    주니엄마님~ 네...언제든지 대문열고 들어오세요.
    카루소님~ 아름다운 곡 오늘도 감사히 받습니다.
    into님~ 떠나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럼요...언제든지 환여하며 반겨 드릴께요.
    미나리님~ 오늘 하루 마음 열고 편안하 소통의 대문 열고 오세요.
    희망농부 이동현

  • 8. 들꽃
    '10.10.13 8:42 AM

    미실란님의 글을 읽으니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열린 대문으로 들어서면
    사람 좋으신 모습으로 반겨주실 것만 같아요.

    오늘도 희망을 만들어가시느라 바쁘시겠죠~^^

  • 9. 미실란
    '10.10.14 7:29 AM

    들꽃님~ 제가 들꽃님께 늘 행복을 전해 준 것 같네요.
    사실 제가 그래서 행복을 받았습니다.
    그럼요. 행복하게 반겨 드릴께요.

  • 10. 보리
    '10.10.14 3:36 PM

    미실란님, 저도 곡성으로 가고 싶어요.
    순덕이엄마 글을 보면 안동으로 가고 싶고, wrtourr님의 글을 보면 설악으로 가고 싶고 그러네요.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왜 이리 내 발길을 안 놓아주는 사람이 많은지...
    사람 좋으실거 같은 미실란님과 갈대인지 억새인지 모를 저 곳을 걸어보고 싶네요^^
    미실란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 11. 미실란
    '10.10.14 7:44 PM

    보리님~ 가고 싶을 때 그냥 떠나시면 된답니다.
    가을 추억 여행 한번 섬진강변으로 떠나 보세요.
    발길잡는 것 다 놓고 편안한 여행하시면
    더 나은 행복이 찾아오지요.
    보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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